2026.06.15 (월)

  • 맑음동두천 31.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31.0℃
  • 맑음대전 30.9℃
  • 구름많음대구 29.6℃
  • 맑음울산 26.0℃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7.5℃
  • 구름많음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4.4℃
  • 맑음강화 27.9℃
  • 맑음보은 29.7℃
  • 맑음금산 30.8℃
  • 구름많음강진군 27.5℃
  • 맑음경주시 27.8℃
  • 맑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공동주택 화재 세대점검 과태료 부과, 300만원서 50만원으로

3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아진 핵심은 ‘자율 안전’

○ 11월 30일까지 과태료 부과 유예,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강조

○ 세대점검 미이행 과태료 3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 관리앱·외관점검표 활용해 간편 점검 가능, 미점검 세대 안내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주택 세대점검은 5층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각 세대에 설치된 소화기, 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완강기 등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관리 상태를 입주민이 직접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 점검업체를 통해 점검받는 제도다.

 

세대점검은 공동주택별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을 기준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관리주체와 입주민은 정해진 기간 안에 전체 세대의 소방시설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소방청 지침에 따라 세대점검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연장됐다. 과태료 금액도 기존 3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유예기간이 끝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점검을 거부하거나 지연한 세대는 사전 통보와 사실조사 등을 거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점검 방법은 어렵지 않다. 입주민은 관리사무소에서 ‘소방시설 외관점검표’를 받아 소화기 압력계 정상 여부, 감지기 탈락·손상 여부, 가스누설경보기 상태, 완강기와 대피공간 주변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점검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단지별 여건에 따라‘아파트아이’,‘아파트너’등 공동주택 관리앱을 활용한 모바일 등록도 가능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세대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세대점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배포, 공동주택 게시판 게시, 승강기 모니터 송출, 관리앱 안내, 공식 SNS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미점검 세대에 대한 안내와 독려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 세대점검은 우리 집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기본적인 안전 실천이다”며 “도민들께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세대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활용 고위험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차량 화재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전술을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버스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상부에 설치된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높은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해 진압할 경우 감전 위험이 수반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와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원격 조종 방식의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을 통해 고열,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접근해 방수와 냉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