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진안읍 개실마을에 거주하는 김공순 할머니(1925년생)가 3일 진안군 진안읍 문화의 집에 설치된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 할머니는 올해로 101세가 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유근주씨와 손자 진우씨 등 3대가 함께 투표장에 직접 나와 투표했다.
이날 오전 지팡이를 짚고 투표소를 찾은 김 할머니는 투표를 마친 후 "평생을 살아오며 단 한 차례도 투표를 거른 적이 없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투표는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오늘날까지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제3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 하러 나온 주민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