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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유학’ 확대, 교육청-지자체 협력 본격화... 순창서 시작

 시군과 현장 협의회 진행… 거주시설 확보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교육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시군 지자체와 손잡고 ‘전북유학 확대 및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5일 순창군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임실·진안·정읍 등 전북유학 주요 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청-도청-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가 함께하는 현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유학은 전북 이외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도내 농어촌 학교로 전학와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27명으로 시작해 2026년 1학기 기준 333명으로 증가했다.

 

전북유학 확대의 핵심 요인은 안정적인 거주시설 확보로, 이번 현장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거주시설 발굴·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순창(97명, 29%), 진안(82명, 25%), 임실(68명, 21%) 등 유학생이 몰리는 지역의 거주시설 현황과 안정적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시군 현장 협의회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8~9월 중 도내 전체 전북유학 담당자 회의를 열어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전북유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중심이다.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함께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지자체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해 ‘전북유학’을 확대하고, 지자체·대학·기업과 적극 협력해 교육과 일자리, 정주 여건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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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지역 정치권과 공조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9기 정책방향과 지역 미래 성장전략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 대상 56개 기관을 재정비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염기남 정책기획관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실을 대상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동향과 전북의 대응 상황, 기관별 유치 논리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금융·농생명바이오·미래첨단산업 등 전북의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40개 유치 대상기관을 선정해 국토연구원에 제출했으며, 정부 정책 변화와 지역 수요 등을 고려한 16개 기관도 별도 관리하고 있다. 도는 3대 성장축별 기존 산업 기반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선별해 맞춤형 유치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기반과 농촌진흥청·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농생명 기반, 새만금·피지컬 AI·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기반을 활용해 관련 기관의 집적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일부 유치 대상기관은 현행 법률에 본점이나 주사무소 소재지가 명시돼 있어 실제 이전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