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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메마른 농촌에 559톤 공급, 전북소방 가뭄 해소까지 급수지원

○ 7월부터 103회·559톤 긴급 급수지원

○ 주요 댐 총 저수율 44%, 일부 농업용 저수율 30~40%대

○ 최근 강우로 가뭄 다소 완화, 일부 지역 용수 부족에 지원체계 유지

 

 

지난 7~8월 이어진 폭염과 가뭄에 전북소방이 농업·생활용수 공급에 나서 총 559톤의 긴급 용수를 지원했다. 최근 도내에 비가 내리면서 가뭄 상황은 다소 완화됐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남아 있어 급수지원은 계속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뭄으로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총 103회에 걸쳐 559톤의 용수를 지원했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역별 용수 여건에 따라 급수지원 체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농업용수가 87회 378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생활·공업용수도 16회 181톤을 지원했다. 특히 폭염과 가뭄이 이어진 7~8월에는 시·군 등 유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농업용 저수지와 용수공급 취약지역, 농작물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소방차량을 투입해 긴급 용수를 공급했다.

 

최근 내린 비로 급수지원 수요는 줄었지만 가뭄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도내 주요 댐의 총저수율은 44%이며, 섬진강댐은 18.4%로 평년 48.2%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일부 시·군의 농업용 저수율도 30~40%대에 머물고 있어 지역별 용수 여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9월 들어서도 임실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용수 부족이 이어지는 지역에 대한 급수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앞으로도 시·군 등 유관기관과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저수율과 용수 수요를 살펴 필요한 지역에 급수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긴급한 급수 수요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구조·구급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용 소방차량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난 7~8월 폭염과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소방력을 지원해 왔다”며 “최근 비로 상황은 다소 나아졌지만 지역별 용수 여건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는 만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해 도민 불편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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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보급 확대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14개 시·군,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사업 추진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말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동의 확보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해 실제 설치 수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수요 확보 방안,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 및 시군별 수요 분석 ▲공동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급 확대 방안 ▲관리주체 미동의 공동주택에 대한 도·시군·업체 합동 대응 ▲지방비 분담비율 조정 및 추가 수요 발굴 방안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사항과 시군별 조례 정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시·군별 조례 정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도는 시·군 및 업체와 협력해 공동주택별 여건에 맞는 홍보와 현장 설명을 추진하는 한편, 관리주체의 동의를 확보하고 추가 수요를 발굴해 연말 보급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양선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