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의 민간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며 탄력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4개의 유망 기술창업투자사(TIPS운영사)를 선정·유치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민간주도 초격차 기술창업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투자사(TIPS운영사)가 글로벌 진출 기술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 이상 선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당 7억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성공벤처인이 주도하는 전문 엔젤 투자사를 통해 유망 창업팀을 선별하고, 엔젤 투자 창업 보육 멘토링과 연계한 정부 기술 개발(R&D) 지원 TIPS는 창업기업의 데스벨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 정책적 효과*가 입증됐지만, 지역 내 TIPS 운영사가 적어 도내 창업기업이 TIPS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 (중기부 23. 10월) TIPS선정기업 10곳중 6개 후속투자, 정부지원금 대비 10.4배 민간자금 유입 하지만 민선 8기 이후 전북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김관영 지사
전북자치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2분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자금 총 규모는 6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 규모이다. 신청기간은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4월 1일부터 5일 ▲‘경영안정자금’은 4월 8일부터 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4월 22일부터 26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다. 각 기간동안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s://fund.jbb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에 ‘전북자치도-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자금’이 추가됐다. 이는 올해 1월 자금 확보에 있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가 기업은행과 체결한‘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에 따라 신설된 자금이다. ‘동행지원 협약자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지원하는 이차보전에 더해 보증서 발급 수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전북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3. 12. 31. 기준으로 관할 공개대상자 203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2024. 3. 28.(목) 도보를 통해 공개하였다. 공개대상자는 전북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시·군의회 의원 197명총 203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고지거부대상 제외)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 도지사, 행정·정무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사무국장, 도의회 의원(38명), 시장·군수(14명) 등 공개대상자 57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 (3. 28.) 관보에 공개 이번 공개는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2023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사항이다.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원 등 전북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공개대상자 203명의 공개내역은 2024. 3. 28.(목) 00:00부터 전북 도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 알림마당 ⟶ 전북도보 ※ 정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작년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혁신 핵심주체(기업․대학․연구기관)와 그에 속한 인력들의 지역이탈 가속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이다. 학․연 협력 플랫폼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원을 주축으로 전북분원의 기술혁신 역량과 전북대의 인력양성 인프라를 활용해 신기술 육성, 에너지소재․부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창업 활성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플랫폼 자립화를 위한 펀딩, 기업의 성장지원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정책적인 지원 역할을 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북대 산학연 융합학과 개설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으로 취업 연계 실무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수요기반 이차전지 분야 및 탄소 융․복합소재 공동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 기술이전․창업으로 기술 사업화 등이 있다. 특히, 도는 사업이 본격화하는 올해는 국비 25억원에 도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우리지역 핵심산업분야인 이차전지와 탄소복합재 기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2월 위촉된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특히,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건축사를 취득해 미국에서 설계 경험이 있어, 도의 공간 정책 및 전략수립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의 미관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다양한 기술사 등을 새롭게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품격 있고 멋스러운 공공건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2024년도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행동윤리강령 준수를 서약해 의무와 책임을 다짐했다. 김광수 건설교통국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안여객선(군산, 부안) 6척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4월 1일부터는 여객선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섬 주민은 물론, 도내 서해안 지역의 섬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도 여객선 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나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폭넓게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연간 23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여객선만은 예외여서 섬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설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행해 연안여객선의 이용 서비스를 개선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섬 주민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통신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 군도와 위도 등 도내 서해안의 도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의 섬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 연안여객선은 4항로에 4척이 운영되고 있고, 부안은 1항로에 2척이 운영 중에 있다.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등 전형적인 산림 군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해진 가운데 ‘임업-in 통합 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신청하거나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무주군에서 임업 활동을 하는 임업인은 모두 250여 명으로 직불금이 이들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무주군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당 임업인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
무주군은 지난 28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무주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항상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발전을 돕고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주지점에서도 지난해 1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백 상자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김성수 지점장이 무주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은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 ·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쇄지원단 자체도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현, 김재수)는 지난 26일 협의체, 전북사회서비스원전북종합재가센터, 대자인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어르신 9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관으로부터 혈압, 개별문진, 수액처방, 영양주사 등의 의료검진, 인바디 측정, 치매선별검사, 상담, 컵 만들기 체험, 우울증 상담, 난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한 장소에서 의료검진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민・관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향후 각 연령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27일 개학기를 맞아 번암초등학교와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번암면 직원들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마트, 일반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리플렛을 전달했다. 또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청소년 건전 문화 조성을 위해 번암면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의 기관별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계북다함께돌봄센터, 장수교육지원청, 장수군 가족센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참석자들은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 및 외부기관의 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 협의해 기관간 연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 부서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돼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장계 무궁화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성수, 이하 무궁화신협)이 28일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무궁화신협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성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장수군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장수의 빛나는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돼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인재발전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인재양성과 장수군 교육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은 28일 한누리전당에서 장수몰 입점 업체 및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만용 강사(마케팅 전문 ㈜셀업 이사)가 농가소득 증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고객 응대 방법, 상품개발, 홍보 컨텐츠 발굴 등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에서는 △ 장수몰 모바일형 리뉴얼 고도화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결제 도입으로 소비자 편의 제공 △ 신규 입점 품목의 지속적 발굴로 새롭게 변화하는 장수몰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마케팅 교육을 통해 장수몰이 더 고도로 브랜드화되고 입점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지난해 전년 대비 84% 증가한 4억 2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지난 27일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제6차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심의회」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배심원단은 5개 분야 총 70개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청취 후 평가하는 한편 정상 추진 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 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육영수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장은 “2024년 공약이행평가를 시작하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배심원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내실 있고 투명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장수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은 군민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5개 분야 총 26명으로 이뤄져 매년 3회 배심원단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