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관내 셀프 주유취급소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업무 이행여부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셀프주유소에 대해 야간 위험물 안전관리자 상주 없이 영업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예고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해 군민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셀프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근무실태 확인 등 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셀프주유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내재돼 있는 만큼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천면 소공원, 대운동장, 면 소재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오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신록의 계절을 앞두고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들이 초생에 뒤덮이지 않도록 잔디밭과 화단, 도로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청정한 안천의 이미지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의장 주민자치 위원장은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여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절로 고취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오는 18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행사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표창 시상과 이벤트 공연 및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9시~10시까지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며 오후 3시30분까지 진안읍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만남의광장 → 문예체육회관 노선으로 수시 운행된다. 각 면별 자세한 출발 시간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또는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063-433-880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최영규 센터장)는 지난 12일 송천1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위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취지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시 유휴인력 발굴과 농가 일자리로의 연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진안군의 상황과 그로 인한 농가 인력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시 구직자의 중요성을 공유함으로써 송천1동 주민들의 사업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물론 송천1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협약이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정보 공유 ▲일자리 창출 및 농촌 일자리 지원과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공동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기타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공동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송천1동 주민센터(최두형 동장)와 진안군 농촌활력과(김사흠 과장)가 함께 참석해 기관 간의 업무 협력뿐만
진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당구장 3개소에서 「2024년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당구연맹에서 주관하여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 장수, 임실 당구 동호인들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을 비롯한 4개 군의 당구연맹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대회로써 당구 동호인 상호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결과, 우승 김대영(진안), 준우승 한희섭(진안), 공동 3위 한완수(진안)와 유승열(무주), 하이런상은 문호(장수)가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무진장․임실 당구대회를 통해 진안을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당구연맹 오창석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안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5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인 73개 팀 1,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 (사)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이 주관하였으며, 배구경기가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은 배구 동호회 회원들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진안군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는 진안홍삼을 비롯하여 인삼, 곡물류, 장류, 인삼튀김 등 진안에서 생산 및 가공된 제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광주무등산(실버 구봉산부), 통영실버(실버 금척부), 포항영일만(시니어 마이산부), 안양휴먼스(시니어 홍삼부), 광주무등산(여자 시니어 용담호부), 전주지곡(여자 프리시니어 데미샘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의 김용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배구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은 동호회 회원 모두가 원연장 꽃잔디 축제와 마이산 벚꽃을 함
진안군이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2차 총회를 가졌다. 15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2차 총회에서는 축제장 구성(안), 프로그램 및 예산집행 계획을 승인하고, 그 외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 위원들은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진안을 주제로 한 화려한 볼거리 가득한 개막식을 열기로 정했으며 진안 인삼·홍삼을 주제로 하는 ‘삼삼한 주제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미션 수행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인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와 진안고원 브랜드 상품 현장판매인‘싸게,싸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투르드 진안고원’행사도 축제와 맞물려 개최하기로 했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진안고원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위원회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방문객이 집중적으로 많은 축제 기간 중 행정의 유기적 역할과 효과성 증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3일 진안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 80여명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진행되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마약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문제로 인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진안경찰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전북 현대 축구 경기장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경기장 밖에서는 진안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 용품을 전달하고 경기장 안에서는 현수막 게시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경찰은 지역민들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은 물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도박 등 각종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고 더 나아가 모두가 함께 구축하는 교육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 백운면, 일제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백운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길상)는 12일 진안군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 주변 및 원촌교 일대의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내동숲과 백운동천, 섬진강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안 동향면,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 만들기에 힘 모아 진안군 동향면은 12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대청소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을 비롯한 주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체련공원과 구량천변 및 이면도로에 묵은 쓰레기와 오물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향 관내 마을에서도 마을별로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농경지 등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2일 수상자4명을 선정했다. 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이금춘 씨는 21~22년까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민간위원장직과 18~23년까지 안천면 부녀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안천면의 각종 행사와 관내 경조사 등 대소사에도 자신의 일처럼 빠짐 없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또한 지역의 웃어른 공경과 이웃 주민들과의 관계에도 소홀함 없이 소중한 지역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안천면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향장 김은아 씨는 백화리 하리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친화력과 유대감을 통해 재전 안천면 향우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