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곤, 이보순)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봄맞이 ‘꽃보다 어르신’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백운면 중점사업인 어르신 우울예방 나들이 사업은 상ㆍ하반기 나눠서 2회 추진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의 부재 등으로 평소 바깥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나들이에서는 지사협 위원들과 어르신이 1 : 1 매칭되어 자녀처럼 형제처럼 때론 친구처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진안군 산약초타운을 산책하고 진안홍삼스파 체험을 즐기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관내에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곳이 있다니 내 고장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구나”라고 하시며, “답답한 집에만 있다가 여럿이 함께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곤 민간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의 행복한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백운면 주민을 위한 마을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출발에서 귀갓길까지 어르신과 동행하면서 말벗이 돼주고, 편안하고
진안군 주천면은 17일 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 협의회, 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약 40명이 모여 주천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도로변, 농경지, 하천변 등 겨우내 방치되고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대청소의 날 참여자들은 주자천 등 약 3km에 걸쳐 하천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주천면 로타리쪽 동상주천로와 주천 생태공원 인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진안군은 4월 한 달을 청정진안 조성을 위한 진안군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며 도로변, 행락지, 농경지 등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는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하여 민관 합동하여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강진석 주천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대청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천면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14일 이틀간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용담면민의 날 행사 및 용담호 봄꽃축제’가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향우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3일에는 면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각설이공연, 면민노래자랑, 화려한 불꽃쇼를 시작으로 봄꽃축제 전야제를 시작했으며, 14일까지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과 볼거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철민 용담면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면민의 장 시상, 장학금 수여, 공로패, 감사패 및 국회의원 표창이 진행됐다.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공익장 이용구(88), 산업장 김기섭(51), 애향장 안왕현(72), 효행장 김종호(50)씨가 수상했다. 또한 공로패는 용담면 28대 전(前)면장인 조영희(61), 주민 신태연(62), 고춘곤(62)에게 전달하고, 감사패는 이종문, 황승욱 직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은 김복순(70), 김홍예(66), 허영민(58)씨에게 수상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용담면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는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천면 소공원, 대운동장, 면 소재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오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신록의 계절을 앞두고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들이 초생에 뒤덮이지 않도록 잔디밭과 화단, 도로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청정한 안천의 이미지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의장 주민자치 위원장은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여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절로 고취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 백운면, 일제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백운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길상)는 12일 진안군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 주변 및 원촌교 일대의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내동숲과 백운동천, 섬진강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안 동향면,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 만들기에 힘 모아 진안군 동향면은 12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대청소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을 비롯한 주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체련공원과 구량천변 및 이면도로에 묵은 쓰레기와 오물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향 관내 마을에서도 마을별로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농경지 등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2일 수상자4명을 선정했다. 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이금춘 씨는 21~22년까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민간위원장직과 18~23년까지 안천면 부녀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안천면의 각종 행사와 관내 경조사 등 대소사에도 자신의 일처럼 빠짐 없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또한 지역의 웃어른 공경과 이웃 주민들과의 관계에도 소홀함 없이 소중한 지역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안천면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향장 김은아 씨는 백화리 하리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친화력과 유대감을 통해 재전 안천면 향우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
진안군 진안읍(읍장 곽동원)은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읍내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를 실시 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진안군 대청소의 날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깨끗한 경관조성 및 환경정화를 실시 함으로써 청정한 거리조성과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청정진안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 실시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 미화원 등 진안읍 소속 관계자 들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하천변, 도로변 및 청결 취약지역을 설정해 방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진안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쏟겠다”며 “행정 뿐만 아니라 진안읍 주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내 집, 상가 앞 청소 등 청결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각지대 주민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사랑가득 찬[饌])을 추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에서 후원으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불고기와 고추조림, 나박김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며 봄 벚꽃처럼 어르신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전면 발전을 위해 애쓰자”고 전했다.
진안군 상전면 금당마을은 9일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용담호와 금당마을 주변에서 겨우내 쌓였던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 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트럭을 동원해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상전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전면 금당마을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을행사로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청정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하 지사협)는 2024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은 계단이 높은 주택에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낮은 계단이나 경사로를 만들어주고 있는 사업이다.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으로 조성된 후원금 350만원을 목재나 철 구조물 등 자재비로 지원하며 설치 공사는 성수면 자원봉사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신청자가 많이 밀릴 정도로 인기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5가구를 선정했다. 지사협은 공사 전 미리 신청한 집집마다 방문해 실제로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고 공사견적을 가늠해 4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지호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월에 행복다리 설치공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되는 역할을 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