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곽동원)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 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 어르신 화장실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더 힘쓰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밑반찬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직접 4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동향면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심을보 위원은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며 쌀 3kg 40포대를 후원하여 주위를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달에 한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고 있다. 양옥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동향면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쌀을 후원해주신 심을보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는 23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안천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일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운영 결산, 활동사항 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19일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장 회의를 토대로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월례회의 후 주민자치위원들과 안천면 직원들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며,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천면 만들기에 일조했다. 황의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천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복지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천면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위원분들도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평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안천면 공직자들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안천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은 23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연날리기, 윷놀이대회,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용담면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밤 8시까지 진행됐다. 정월대보름을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으로 여겨온 농부들을 생각하며 참석자들은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올해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용담면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라며 “이번 달맞이 행사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의 소망들을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하 협의체)는 22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월 22일 선출된 당연직 위원인 박정숙 성수면 주민자치회장에게 위촉장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어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과 사랑의 행복 다리 만들기 신청자 내역 보고와 어르신 영양반찬 지원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란 이름으로 2023년 추진이 보류됐던 따뜻한 빵나눔봉사의 사업 시행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사협은 2분기부터 행복다리만들기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공사 자재 견적서를 작성하고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행복다리설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심외출을 위한 요실금패드 지원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매주 1회(수요일) 고령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 선정된 30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지호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구성원 발굴과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에도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 백운면의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남근, 이하 ‘협동조합’)이 지난 2월16일(금)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조합원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와‘백운 어르신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조합원 교육>으로 전남 영광군 묘량면 권혁범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에게 마을주민 주도의 노인복지사업 사례를 듣고 <2부 정기총회>, <3부 백운 어르신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근 이사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날로 심화하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농촌주민인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어르신들께 더욱 도움이 되는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고, 우리도 곧 도움을 받아야 할 나이가 되어가므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보다 많은 면민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합은 2022년 7월 1일부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노후를’실현하기 위해 백운면민들이 조직한 협동조합은 지난 1년 6개월 활동기간 동안 <농한기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2023년에 개설한 [흰구름 어르신 학당]에서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9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더불어 2024년도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3안(安)(안부·안전·안심)으로 촘촘·따뜻한 이웃사랑!」을 복지 비전으로 정하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희망찬(饌) 반찬사업’과‘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사업’은 물론 작년부터 시행한‘어르신 외출동행’,‘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에 대한 세부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도 이어갔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5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마을복지사업 추진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2024년 용담면 마을복지사업으로는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과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은 2021년 2월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을 계속 이어가는 사업으로 모금액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철민 공공위원장(용담면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다함께 행복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15일 청정 환경을 지키고, 쓰레기 3NO 운동(안태우기, 안버리기, 안묻기) 정착을 위해 클린 하우스 청결지킴이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은 35개 마을 클린하우스의 청결을 위해 노력하는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쓰레기 3NO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영상 시청, 관련 직무 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열린 원촌마을 클린하우스에서 실시한 현장 직무교육에는 재활용품 배출 요령 및 분리수거 등 클린하우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시설물 관리운영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항상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깨끗한 백운 만들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시는 청결지킴이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지킴이 분들이 앞장서서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전면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상전면에서 살고 있는 초·중학생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 사업은 미시적으로는 아동과 가족의 결속을 강화하고 거시적으로는 상전면의 출산 및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 등의 문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전국적인 상황에서도 상전면은 23년 1월 인구수 805명에서 24년 1월 830명으로 다른 읍면 지역보다 큰 폭으로 인구수가 증가하였다. 케이크를 전달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옥순 면장)과 민간위원장(박종석)은 “상전면의 아동복지에도 더욱 노력하여 살고 싶은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