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2일 데이웰(주)과 래미F&B(대표 이득주)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득주 대표는 “무주군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작은 정성이 우리 무주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해마다 지역에 관심 가져주시고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이웰과 래미F&B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귀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웰(주)와 래미F&B회사는 무주제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과일잼과 액상농축제품, 분말 등의 생산 · 판매업체로, ‘모시’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차(茶) 연계 식품도 개발 · 출시하는 등 식품 제조 및 가공, 유통 능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다.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협동조합 회원 일동이 지난 8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라면 100박스(150만 원 상당)로 무주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협동조합 박용식 회장은 “상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마 꽈배기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우리 상인들은 주민 여러분이 애용해주시는 반딧불시장을 만들기 위해, 또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장(무주읍 소재, 장날 1 · 6일)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오일장)으로 71명이 상인협동조합에 가입(점포 50개, 노점 21개)해 경영현대화사업 참여와 조직력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동참하며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020~2021년, 2022~2023년 / 2020년 S등굽, 2022년 A등급)과 시장바우처 사업 등에 선정(2019년) 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에도 선정이 된 것을 비롯해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해마다 김장 나눔을 비롯한 성
부안중앙농협 임직원 33명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11일 무주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와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 관계자 등 2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은 “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무주군을 통해서 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부는 무주구천동농협과 자매결연(2023. 7. 27.)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무주구천동농협 임직원들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부안중앙농협의 조합원 수는 1,749명으로 본점을 비롯한 지점과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한 무료 한방진료와 이웃돕기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가 11월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보건 ·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전담팀이 내년 2월 말까지 설천면 관내 45개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 설천면 복지전담 팀원들은 어르신 대상 보건 ·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개인별 특성 ‧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 복지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그에 맞는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한파에 대응하는 행동 요령을 비롯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무주군 설천면 이지영 면장은 “농한기 때 경로당 이용률이 가장 높은데 이때 가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봤다”라며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체감도 또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6일 무주군과의 2023년도 임금 협약 체결식 직후 장학금 2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오순덕 지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며 무주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도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과 함께하는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노조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나고 자라 공부하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1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유영보 위원은 “정성으로 키운 사과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뒷받침하는 영양 간식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과 지역을 위해 시간이든, 재능이든, 물질이든 나누려는 사람들을 양산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부남면 박금규 면장은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신 사과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부남면에 생활 속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무주(임직원 및 캐디)가 지난 4일 무주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 1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안성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상현 대표는 “날이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고 겪는 고충은 더 클 것”이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모아 전달을 하는 것인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무주는 무주군 안성면에 소재한 골프장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같은 날 제성푸드의 김민용 대표도 김치 5kg 1백 박스(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배우자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무주군을 찾은 김 대표는 “김장이 한창인데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못 내시는 분들도 있더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무주군 지역의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제성푸드는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해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을 직접 방문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지역의 성장동력은 바로 지역의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또 대학에 가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싶어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차원에서 무주군 인재 육성에 관심 가져 주시고 이렇게 직접적인 지원까지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마음이 학생들 꿈과 열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역업체 하도급 제고 건의 등 도내 전문건설업의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회원사가 뜻을 모아 해마다 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 등에 앞장을 서며 더불어 같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부남면 유평마을 주민 황덕연 씨가 10월 말경 부남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연탄 3백 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연탄은 부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금규)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곤) 위원들이 함께 부남면 장안마을 고 모 어르신(72세) 집에 전달했다. 17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주민들 10여 명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기부한 황덕연 씨는 “난방을 LPG로 바꾸면서 남은 연탄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춥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이를 면사무소 직원들이랑 주민들이 날이 추운데도 한마음으로 나서서 배달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고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창고에 연탄이 쌓이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라며 “연탄 보내주신 분, 배달해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 다 잘 받아서 올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모두 11명으로 이들은 부남면 지역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와 이불
임실군농협조합운영협의회 소속 임실농협 최동선 조합장, 오수관촌농협 정철석 조합장, 임실축협 한득수 조합장, 임실치즈농협 이창식 조합장이 각 50만 원 씩 총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무주군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오늘 무주로 향한 발걸음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임실군과의 상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쌀은 임실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까지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임실군농협조합운영협의회 소속 조합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무주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