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사고 주의 당부

2024.06.11 13:35:40

 

진안소방서는 따뜻한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야외활동이 많은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고 유형으로는 보행자와의 사고, 자동차와의 사고, 자전거끼리 사고 등으로 일반적으로 피해를 입는 피해 운전과 피해를 주는 가해 운전 두 가지 유형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자전거는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외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수칙은 ▲자전거 권장속도인 시속 20km 지키기 ▲주행 중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 후에는 절대로 자전거 운행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전조등, 미등을 켜거나 야광띠 같은 발광 장치 착용하기 등이다.

 

남태욱 구조대장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전거 운전자는 각종 주의 의무와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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