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북자활어울한마당..무주서 열려

2024.06.20 13:12:36

○ 문화공연, 공동체놀이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자활의욕 고취

○ 우수 자활생산품 전시·홍보 부대행사를 통한 인지도 제고자활가족의 축제,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 전북자활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어울한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동체놀이 등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자활의지를 가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무주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는 1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품을 전시해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자활생산품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가지며, 지난 성과와 수고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종사자, 참여자와 함께 탈빈곤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의 꿈은 한 개인의 힘으로 실현할 수 없다"고 하면서 "여기 모인 우리 자활 가족들은 자산은 물론, 사회적 역경과 싸워 이긴 진정한 챔피언이다"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 희망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과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 등의 사업에 총696억원을 투입하고 2,5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지원해 자활 자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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