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선다

2024.09.26 14:02:00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 참가

○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에서 전통문화, 미식 등 관광 홍보

○ 지속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SNS 이벤트 및 협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하여 14개 시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주최하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는 세계 관광산업 동향과 최신 여행기술 및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로 1,200여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강점인 전통문화 자원과 미식, 다채로운 가을-겨울 축제 등을 현지여행사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7월말 기준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은 5.5%로 3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 미국 89,610명(29.3%), 중국 51,686명(16.9%), 일본 16,821명(5.5%) 순

 

이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올해 초 일본 SNS에 전북관광 계정을 확대 개설하여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고, 일본 대형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협업하여 도쿄와 후쿠오카 등에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려 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전북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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