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천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심각성 △사이버도박 중독 △사이버도박 상담기관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불법사이트를 통한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도박의 폐해와 사이버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와 협력하여 만든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사이버도박에 심각성을 알렸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친한 친구의 권유나 호기심으로 중독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게임이 아니라 불법 도박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여 청소년이 불법사이버도박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