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9일부터 한 달간 화재·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률이 높은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달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중밀집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행정 △성탄절 대비 아동 대상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다각적 홍보활동 강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등이다.
진안소방서장은 “이번 연말연시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빈틈없는 화재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