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26일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9시 40분 경, 백운면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출동 30여 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였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진안소방서는 공장‧창고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의 폐쇄 및 차단 등 불법 행위 금지 ▲가연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노후된 전기 콘센트 및 전선 교체 등 전기 시설 관리 철저 ▲담배 꽁초 취급 및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화기 취급 주의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