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8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7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추진중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순으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방안,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펼쳐졌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을 잘 아는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서로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산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