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및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수상구조대를 해당 지역에 배치하기 전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매뉴얼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이론 및 실습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실습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운일암반일암에 투입돼 ▲해당 지역의 위험성 사전 파악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한다.
진안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