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응급상황별 위기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정의 및 생활 속 다양한 응급처치 안내▲심정지 사고 예방법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