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추석 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명태모양 도어벨&우리집 문패 만들기 △한가위 만쥬 만들기 △알록달록 꽃송편 만들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체험관을 개방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숫자 사다리타기 등 전통적인 놀이를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추석 명절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체험 신청 접수는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www.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운영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이광영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을 방문한 타지의 어린이들도 체험관에 방문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