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총회에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체육회장 당선인으로 강신오 씨, 부회장 당선인으로 최민 씨를 확정했다.
앞서 성수면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대 체육회장·부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거쳐 지난 4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강신오 회장, 최 민 부회장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강신오 회장과 최민 부회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초대 회장·부회장을 거치면서 성수면민의 날 및 군민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면민 모두에게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강신오 회장은 “초대회장을 하면서 체육회가 이렇게 바쁘고 무거운 책임이 있는 곳인 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수면민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위해 4년 동안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