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지난 16일, 정천면 주민 430여 가구에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해충퇴치사업은 정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으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마다 돌아다니며 직접 약품을 배부하고 및 살포한다.
농촌지역 특성상 바퀴벌레, 지네, 개미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구가 많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엄두를 못내는 가구가 많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정천면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충퇴치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