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29일 면 일원에서 성수면행정복지센터, 성수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성수면민의 날 행사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면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는 등 구석구석을 정비하여 환경개선에 힘썼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성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