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이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의회는 24일 오전 8시 의장 주재로 당사무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 후보로 동창옥 의원을 선출했다.
![동창옥 의원](http://www.mjjnews.net/data/photos/20240626/art_17193014075948_206c4e.jpg)
그동안 의장 선출을 두고 민주당 후보 2명이 각축을 벌이면서
동일 당에서 표가 양분될 판이어서 당 입장에서는 난감한 처지에 놓였었다.
이에따라 서로간 조율해 단일 후보를 내도록 조언하는 등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려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의원총회 도중 다른 후보 K모 의원이 회의장을 이탈해 퇴장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진안의 경우 민주당 의원은 모두 4명으로 전체 7명 중 3명은 무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