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소방서 직원(67명)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장수 서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무주소방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무주와 상생하고 무주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2023년 7월 무주119안전센터에서 승격돼 운영 중으로올해 7월 말까지 화재 54건, 구조 286건, 구급 3,483건 출동해 무주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