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청년 211명이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5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직무인턴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5주간 도내 42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됐다.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 배치 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이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만족도 조사와 수료증 발급 방법 안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사업 소개, 일경험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해 취업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 상·하반기 각 5주 과정 운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3개월 장기 인턴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청년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5주형은 5월, 3개월형은 7월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직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관과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실 있는 청년 인턴십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