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달식에는 면단위 회장단을 비롯해 7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표인 양희연 회장은“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 진안군 연합회는 1992년 창립된 이래 280여명이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의 동력이 ‘여성’에게 있음을 주지시키면서 영농, 도농 교류 등 농업 전반에 관한 일뿐만이 아니라, 여성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진안 발전을 이끄는 사회단체로 정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