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2일(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해외기업관에서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기업 부스를 먼저 방문해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참여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제품 경쟁력과 전시 운영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 주역으로서 계속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았으며,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국제발
전북특별자치도는「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구(舊) 김제공항 부지 일원과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 종자산업 기반을 집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총 273ha(김제공항부지 13ha, 새만금 종자생명단지 260ha) 규모로,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738억원(국비 1,683, 지방비 55)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비즈니스 지원시설, 기후환경조절 스마트 온실, 종자 유통 및 물류시설 등이다. 전북도는 기존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스마트 농생명 밸리 등 전북의 농생명 자원과 연계하여 글로벌 종자산업 허브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며, 연구개발, 생산, 가공, 물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 종자산업 혁신 거점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기가 심화되면서 주요 선진국들은 종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국내 종자기업의 경우 90% 이상이 매출 5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 제안,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도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농협은행이 1순위(제1금고), 전북은행이 2순위(제2금고)로 각각 결정됐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를 포함하여 특별회계 2개(의료급여기금, 소방), 기금 4개(재난관리, 농림수산발전, 재해구호, 고향사랑기금)를 맡게 되며,제2금고로 선정된 전북은행은 특별회계 3개(동부권, 학교용지부담금, 특정자원분·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기금 12개(통합재정안정화, 체육진흥, 자활, 성평등, 노인복지, 식품진흥, 중소기업육성, 남북교류협력, 지역개발, 혁신도시성과공유지역균형발전, 사회적경제, 기후대응)를 담당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11월 중 금융기관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약정기간 동안 두 금고는 전북자치도의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유가증권 출납·보관 등 재정자금 관리와 더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으로,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무주~성주 구간(일반사업)과 성주~대구 구간(중점사업)으로 각각 반영돼 추진됐으나, 낮은 교통수요 등으로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경북도, 무주군 등은 예타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두 구간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무주소방서에 53m급 고가사다리차(사업비 9억 3천만 원)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는 무주군 최초의 고층건축물 대응 특수장비로, 최대 17층 높이(약 53m)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건물 화재 시 인명 구조와 화점 진입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능해졌다. 이 장비는 첨단 디지털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사다리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바스켓(탑승대)에는 2명까지 동시에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 방수포, 고성능 조명등, 영상전송장치, 음성통신장비가 장착되어 있어 야간이나 고층부 화재 현장에서도 상황 파악과 구조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무주 지역은 산악지형이 많고, 최근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의 고층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화재 대응 능력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53m 사다리차 배치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대응 인프라 확충 조치로 평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장비를 중심으로 무주소방서와 인근 지역 간 광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남원·진안 등 인접 지역의 고층
‘평화와 화합을 위한 진안군민「평화 음악회」’가 31일 원불교 좌포교당에서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회주 원행 큰스님, 진안군 기독교 연합회 백귀덕 목사님, 원불교 진안지구장 오진경 교무님,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마태오 신부님 등 4대종단이 모두 참여하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단과의 논의를 통해 열리게 된 이번 공연은 중창단·통기타·색소폰 등 각 종교를 대표한 공연자의 다양한 무대 및 가수 박으뜸, 테너 김재명의 음악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의 합창과 함께 모든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사랑으로’를 합창하여 서로 다른 종교가 노래로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 하였다. 진안군수는 “아름다운 원불교 좌포교당에 여러분과 함께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진경 교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화합의 길을 걸어 나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군산시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도내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33개 기관·단체에서 1,500여 명의 임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임업 발전을 위한 결속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인호 산림청장, 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과 함께하는 새로운 전북’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대회는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산림과 함께 하나로’를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도봉 타기, 비전탑 쌓기, 칙칙폭폭 기차릴레이 등 협동과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친선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임업인 장기자랑,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임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임업인 간 교류와 상생을 통해 ‘숲 속의 전북,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 8개 대학이 함께하는‘2025 전북특별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람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장쑤성 소주시 우장빈관(吴江宾馆)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우석대학교 주관으로, 전북도 중국사무소와 소주시 우장구 융합미디어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의 협력 아래 마련됐다. 중국 현지 우수 학생들에게 전북지역 대학의 학위과정, 장학제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직접적인 유학생 모집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학은 ▲우석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호원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등 8개교로, 각 대학별 부스를 설치해 입학상담, 전공안내, 장학제도 설명, 유학생 지원서비스를 홍보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지역의 생활환경과 유학생활 전반을 안내하며 전북 유학의 매력을 강조했다. 개막식에는 소주시 우장구 융합미디어센터, 우장외관, 우장교육국 등 중국 지역 22개 기관과 학교 관계자, 현지 학생 등 다수가 참석해 한국 유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호원대학교에서 육성한 걸그룹 A-Plus(아플러스)의 공연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중국 전통 북무 공연단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오숙 본부장이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응급의학회 제5회‘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2025.10.31.,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 이 상은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헌신을 기리고,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공헌한 인물 1명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소방공무원에게는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119구급대의 핵심 역할과 소방의 전문성·공공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제도 기반 확립 이오숙 본부장은 소방방재청(현, 소방청)에 근무하면서 2011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을 주도하여, ▲119구급대 편성·운영, ▲구급활동 기록·관리, ▲구급지도의사 선임, ▲교육·훈련 및 평가체계 마련 등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2012년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설치 근거를 만들어 신고 접수부터 상담·안내, 출동지령·응급처치·직접의료지도·환자이송·병원연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응급처치 표
새만금의 첫 외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연간 5,000톤 규모의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새만금산단 2공구 내 도레이첨단소재㈜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그룹 회장, 큐노 모토히사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는 내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이 뛰어나 자동차 엔진 부품과 전장부품, 전기전자 제품 부품, 산업기계의 고열 주변 부품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이번에 준공된 2호기는 저비용·고품질·고성능 PPS 제품을 연간 5,000톤 규모로 양산하는 시설이다. 이로써 새만금의 PPS 총 생산능력은 1만 3,800톤으로 늘어나 글로벌 컴파운드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계적 첨단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2013년 새만금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하며 첫 진출한 이후 PPS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번 2호기는 2022년 11월 투자 협약 체결 후 기존 군산공장 부지에 2년간의 공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을 2026~2029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현금의 출납·보관,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기금 및 여유자금 관리 등을 담당한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육금고를 맡고 있는 NH농협은행과의 약정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8월 26일과 9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금고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만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28일 교육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적격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교육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도의원, 대학교수·변호사·회계사·세무사, 언론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심의위원회는 각 위원별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심의결과 ‘적격’한 것으로 평가, 전북교육청은 향후 금고 지정 공고를 진행한 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안여자중학교에서 지난 3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존 상담의 한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이날은 가을 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교내 운동장에서 운영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푸드트럭에서 제공된 간식과 함께 상담 및 설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평소 기관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3-2377)로 문의하면 된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31일 제22기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에 김영복(66) 법무법인 모악 고문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 2만 2천여명을 제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북지역은 총 1,192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평화통일 정책자문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합의 도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영복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22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1,192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통일준비를 위해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자문·건의하는 한편 평화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2기 임기: 2025.11.1.~2027.10.31.(2년)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진안소방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진안소방서 소방대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초기 대응, 대피 유도 및 응급 구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출입 통제 및 소방 차량 진입 유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유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점검하며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로서의 역할과 대응 방법을 익혔고, 실제로 소방서와 함께 대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체 소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