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재철,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화장실에서의 낙상을 방지하기 위한 미끄럼방지 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어르신 케어용 물티슈 등 3종으로 구성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누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안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원현주·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지난 7일,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찹쌀고추장을 부귀면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의 찹쌀고추장 나눔은 독거어르신과 위기가구의 따뜻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가을 정성껏 이어오고 있다. 위원들은 진안산 고춧가루와 찹쌀, 메줏가루 등 모든 재료를 직접 구입·손질해 정성과 손맛으로 고추장을 완성했다. 찰밥을 지어 엿기름를 넣는 과정부터 천일염과 고춧가루를 정성껏 섞는 모든 절차에 위원들의 손길이 담겼다. 올해는 특히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협의체는 대상자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박영춘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온정을 담은 밑반찬 나눔으로 취약계층 식탁에 작은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분기별로 추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이순)는 11월 7일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간 ‘담쟁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자원봉사를 자청한 이장들이 함께 손을 보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강이순 위원장은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준비한 찰밥을 대접해 따뜻한 점심시간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위원들과 이장들의 협조로 24개 마을 3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김장김치를 받아 너무 감사하고, 올겨울은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일 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동향면장은 “올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9개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180여 명의 정기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더불어 행
진안군 주천면 자원봉사단(단장 김경남)은 지난 5일~7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천면 자원봉사단에서 6년째 실시하는 김장나눔봉사로 자원봉사 단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 300포기 및 마늘, 파, 생강 등 대부분의 김장 재료를 자발적으로 후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벼 수매 등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일 동안 배추 수확 및 재료 손질, 김치 담그기 및 전달 등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이렇게 담근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자원봉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 및 간식나눔 봉사, 이동세탁 봉사, 목욕 봉사, 칵테일(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에 되고 있다.
진안군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5일, 제16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경자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전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위원장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 밑거름이 되어, 진안에 희망을 불어넣는 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 전춘성 이사장은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오직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는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박미희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진안 지회로 1956년 12월 설립된 후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진안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석, 이하 지사협)은 4일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상전면은 타 지역과 달리 식당 접근성이 낮아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짜장면과 같은 외식 메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지사협 회원들의 의견과 정천면에 거주하는 고명수 씨의 재능기부(조리 봉사)로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재료 손질, 짜장 볶기, 면 뽑기 등 역할을 나눠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식당 입실 안내, 대기실 운영, 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에 세심하게 신경 쓰며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짜장면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지사협은 4월 짜장면 나눔,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나눔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석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짜장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식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4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마령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여진 기부금으로 취약 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더불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마령면 지사협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취약 마을 지원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추진 내용과 계획에 대한 심의와 취약 계층 세대에 이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의논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송금옥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면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더 귀 기울여 꼭 필요한 복지가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데미샘계곡펜션(백운면 신암리 소재)에서 청소년(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쉼! 우리 별 보러 가자!’란 테마로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청소년 캠프로 청소년 공감·소통 교육, 체험 놀이, 데미샘 산행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탁틴내일 이지영 강사님을 초빙해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언어」란 주제로 말 한마디로 전달될 수 있는 언어의 가치와 거기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역할극을 통한 서로의 입장을 일깨우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 밖에도 불멍, 파자마 파티, 아침 산행 등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으로 진행해 또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캠프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희곤 위원장은 “청소년 캠프는 우리 백운면 지사협 위원들이 애정을 쏟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진안군 마령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학종, 부녀회장 조은행)와 마령활력센터(이사장 정환오)는 함께 지난 29일 지역 주민들에게 영양 가득한 제철요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마령면 새마을회와 마령활력센터 제철요리팀이 합심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로, 마령면에서 재배하고 제철에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마령면 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마령면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 새마을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고, 마령활력센터는 분기별 1회 이상 제철요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밥상을 대접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민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