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주천면 신양리에 건립된 충혼탑인 “대한의 백”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해당 기념비는 6.25 참전용사 및 무장공비에 맞서 향토를 지킨 향토대원 33인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길 주천면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추도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행사를 위해 주천면 재향군인회(대표 라호균) 회원들이 충혼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주민들과 함께 기리게 되어 뜻깊다”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호국보훈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5일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승인을 받아 용담댐 홍수 조절 용지인 유휴공간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도로 주변의 친수공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면적 약 3,000㎡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 5㎏을 파종하고, 에키네시아 1,500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손명자 부녀회장은 “잡초로 우거져 있던 공간이 꽃으로 예쁘게 단장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꽃이 피기까지 계속해서 잡초제거 등 회원들과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천면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천생태공원 및 도로변, 저수지 주변 제초 작업과 수목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맞아 지역농업 경영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학부모 등 방문객들에게 진안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반영해 딸기, 꿀, 어린이 홍삼젤리, 튀긴 누룽지, 산양유, 과일모찌 등의 다양한 디저트류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맛보고 생산자로부터 재배 및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안 농특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켓 운영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진안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지역 행사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판
진안군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남근, 이하 협동조합)가 지난 5월 24일부터 고용노동부「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전략사업-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밥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고령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안부 확인, 정서적 고립감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협동조합은 백운면 33개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고령, 독거,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66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협동조합은 음식 준비와 배달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 백운면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밥상지기’와 ‘배달지기’ 봉사단을 조직해 앞으로 25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돌봄 서비스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주민 생활 돌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회관 공동밥상 반찬나눔 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매주 일요일 저녁 마을회관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내봉·동산·원노·원반·주천·화산 등 6개
진안 정천면(면장 정재민)은 제42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정천면은 면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를 갖고, △공익장 박희규(72세, 상조림마을) △효부장 김춘섬(81세, 조림마을) △애향장 고찬주(63세, 광양시) △장수상 김영애(92세, 마조마을) △산업장 김 용일(62세, 갈두마을) 씨를 최종 선정했다. 공익장 박희규 씨는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2회, 상조림 마을이장 8년을 역임하였고, 각종 사회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효부장 김춘섬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픈 남편을 5년간 집에서 홀로 극진히 간병하고 숭고한 가족애를 보여주어 타의 귀감이 되었다. 애향장 고찬주 씨는 정천 출신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였고, 특히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업 무료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하여 향우는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칭송받고 있다. 장수장 김영애 씨는 아흔을 넘긴 고령임에도 덕망 높은 인품으로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산업장 김용일 씨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맡은바 본분을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8일「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및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된 방충망과 어두운 실내 조명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설치와 교체 작업에 참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낡아 벌레가 많이 들어오고 전등도 어두워 불편했는데 직접 찾아와 새것으로 교체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집안이 환해지고 방충망도 새로 설치돼 올 여름은 창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진안군 용담면은 27일 군 농축산유통과, 홍삼연구소 직원들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진안군 용담면 소재 김두열 농가의 사과 재배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사과 적과 및 과원 정비 등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줬다. 최근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철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열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직접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과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이순)는 22일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올해 두 번째 ‘행복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부터 재료 손질에 나서며 정성을 더했다. 위원들은 깍두기, 얼갈이김치,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은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4개 마을 50가구에 전달됐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반찬을 준비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번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80세 이상 어르신 207명에게 피부보습제를 지원하고, 식사 관리가 어려운 주민과 병중 환자 20명에게 영양식을 전달해 건강관리를 도왔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화장실 안전바
진안군 주천면(면장 김종길)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천면은 지난 4월부터 고립 위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 보글보글 마음 이음’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요리에 서툰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차려 먹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요리 기술을 전수해 식생활 자립 능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밀착형 관리를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요리 실습 및 영양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지역 사회 환원 활동 등 다채로운 푸드테라피 형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는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함께 마음을 열고 어울리며 서로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매
진안군 진안읍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에 심는 씨앗’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및 사회적 관계의 단절 위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음에 심는 씨앗’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참여자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관계의 씨앗을 심는다는 의미를 담아 운영됐다. 4회 동안 감정나누기, 마음 돌봄 활동, 소통 프로그램, 공감과 관계 형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회기가 거듭될수록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한 참여자는 첫 회기에 불안과 우울한 표정을 보였으나 회기가 진행될수록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고독사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 단절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