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전북형 보금자리의 새로운 이름을 '행복반디숲'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9월 무주군청 공무원들과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로, 무주군은 접수된 38개의 명칭 중 시설 조성의 목적과 상징성, 지역성, 친근감,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반디숲'은 무주를 대표하는 '반딧불이'와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숲'을 더한 이름으로, 무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시설은 입주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농과 지역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영농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시설 간판과 안내 표지판 등에 '행복반디숲' 명칭을 반영하고 귀농귀촌 관련 홍보물과 각종 사업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안성면 공정리 29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행복반디숲’을 조성 중으로, 단지는 16세대 규모의 생활동을 중심으로 농기계 창고와 공용실, 세대당 약 50㎡ 규모의 개별 텃밭으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말
무주군 산타지 청년 마을의 '무주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7일부터 10월 한 달간 무풍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주 3일 동안 무주에서 살아보며 자신만의 야외(아웃도어) 활동을 지속 가능한 일과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실험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총 20명으로, 일·월·화요일에 활동하는 '선크루(SUN CREW)' 10명과 '문크루(MOON CREW)' 10명이 목·금·토요일에 마을·농가 체험, 지역 자원 조사, 자연 길 걷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숙박은 야영 또는 폐교를 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폐교 활용 공간에서는 남녀 생활공간이 각각 운영된다. 산타지 청년마을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첫 번째 멤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는 줌(ZOOM) 미팅을 통한 사전 워크숍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선아 산타지 청년마을 대표는 “무주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직접 야외(아웃도어)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해 나갈 이번 한 달간의 실험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크다”라며 “한 달 살아보기가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아보며 심신의 위안을 받고, 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9.4.~12.)가 ‘일회용품·안전사고·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고도화하며 이목을 끈 가운데 일익을 담당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은 기존에 축제장 내 음식 부스에서만 사용했던 다회용기를 ‘천원 국수 부스’ 등 축제장 전반으로 확대해 사용했다. 9일간 접시와 그릇, 컵 등 총 641,470개를 사용했으며 회수·세척·재사용 체계를 유지하며 일반 쓰레기 발생량을 줄였다. 이는 탄소배출 저감(약 44.9톤)으로 이어졌으며 감축량은 연간 약 40,820㎡ 규모 소나무(30년생) 숲에서의 탄소 흡수량, 승용차(에너지 효율 3등급 기준)가 349,011km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친환경 실천이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장에 ‘친환경 홍보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이용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폐다회용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9일간 4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다회용기 사용이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재사용 기반의 운영 구조로 탄소중립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
무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무주읍 한풍루와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예체문화관, 무주상상반디숲 등 무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주관한 무주국가유산야행은 지역이 보유한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 해설, 투어, 야간 경관이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으로, △야경, ’무주 국가유산 달빛을 품다‘를 비롯해 △야로, ’무주 별 및 따라 걷는 밤마실‘, △야사, ’삶 속에 담긴 이야기‘, △야화, 별빛에 비추는 그림, △야설, ’무주 풍류 한마당‘, △야시, ’무주 마실 장터‘, △야식, ’무주를 담은 음식‘, △야숙, ’무주에서 하룻밤‘ 등 ’8야(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놀이 등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풍루‘ 등 국가유산 야간 개방 행사와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한지 미디어아트, 무주 안성낙화놀이(낙화봉 만들기) 등 야간 경관 연출이 무주 밤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국가유산 해설 및 이야기 투어, 한풍루 풍류 공연 및 LED 대고 공연, 무주 치목마을 삼베 짜기, 조선왕조실록 서책 만들기, 무주 산의실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인
제35회 무주군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설천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송열 도의원과 김철호 재경무주군민회 회장, 박지용 재경설천면민회장 등 출향인과 설천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인근 충북 영동군 용화면 주민들과 자매 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주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설천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설천면체육회(회장 최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굴리기, 신발 던지기 등의 다채로운 경기와 초대 가수 ‘신나라’ 공연, 라인댄스, 태권도시범단 시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설천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군 대표 명소이자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을 품은 곳으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인심이 살아 있는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설천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재경설천면민회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회장 임정택) 회원들이 지난 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임정택 회장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는 1백여 명의 회원이 친목을 다지며, 요양원 어르신 이미용 관리를 비롯해 청소 봉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회원 전원이 모금(1천 원~1만 원)을 진행해 모교에도 직접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후배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는 2024년 11월에도 3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무주군 4-H 회원 120여 명이 지난 2일 무주읍 소이나루 공원에 모였다. ‘2026년 한국 4-H 무주군본부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족 한마음 대회 참석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이날 4-H 서약과 민속경기 등에 동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주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종인 회장은 “회원들이 4-H 역사 및 지덕노체(智德勞體) 이념을 되새기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무엇보다 1년간 땀 흘린 결실을 무주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4-H 무주군 본부 회원은 모두 170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총 6회에 걸쳐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 천변, 관광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농작업 재해예방 및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무주군은 올해 사업비 9천9백만 원을 투입해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4-H 시범 영농 지원,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됐던 무주군이 무주읍 김환태로(16-6) 최북미술관 일원을 ’무주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로 조성 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올 12월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1,262.88㎥ 규모에 ’움직임실‘과 ’그림책실&소리실‘, ’그림책실‘, ’미각실‘, ’공작소‘ 등 배움과 휴식의 예술공간을 조성한다. 2027년 3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11월 19일까지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시니어, 유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무주형 예술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9월 29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시각, 미각, 촉각, 청각, 움직임 등을 기반으로 한 ’오감 교육(20차시)‘이 진행 중이며, ’나를 피우는 정원‘을 주제로 한 65세 이상 어르신(192명) 교육도 16차시로 추진된다. 10월 9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5~6세(2022~2021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형 프로그램 운영의
무주군은 무주군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무주군가족센터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이용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무주군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무주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사업 운영, 그리고 아이돌봄사들의 책임감 있는 현장 활동이 상승효과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 사업(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시행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사 처우 개선비를 지원(사업비 7천7백여만 원)하는 등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에 힘써 왔다. 이는 아이돌봄사 이직률 0% 유지 기반이 되고 있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 사업과 아이돌봄사 처우개선 등의 지속적 지원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무주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장애인체육회가 주최·무주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관계자 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청백전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팀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와 볼풀공넣기, 돼지몰이 등의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무주군 장애인체육회장)는 “체육활동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확대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며 제약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 조성과 종목별 참여 기회 확대, 맞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 수는 2천3백여 명으로, 150여 명이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골볼 등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2월부터 전담 사무국을 가동, 장애인 체육진흥 사업 기획과 종목 육성, 체육활동 참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