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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추진
무주군은 지난 19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국환)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및 조기 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고령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인 무주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86명이 참석해 상반기 수검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을 받았다, 또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검사 등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주민 김 모 씨(68세)는 “보건소나 병원,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가지 않고 의무 교육과 면허증 재발급, 치매 검사까지도 받을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좋았다”라며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안전 운전에 더 신경 쓰고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돼가고 있는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건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를 육박하는 무주군의 고령자(65세 이상)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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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장수군은 지난 15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파쇄지원단 15명을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작동요령, 파쇄작업 시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파쇄기 작업 과정을 시연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도록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농촌지도자 장수군연합회가 선정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3인 1조로 편성해 7개 읍·면별로 활동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3~4월 및 6월)와 하반기(10~11월)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으로,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350-2853)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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