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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에 불이 켜질 때...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빛을 이루는 트리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주길...그래서 힘든 시기를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무주군의 성탄 조형물 점등 행사가 지난 2일 군청 앞 분수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 행사는 무주군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2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송서철 무주군 기독교연합회장(적상교회 목사)이 전하는 성탄 메시지를 공유하며 트리 점등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청 앞 성탄 트리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모두에게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아름다움을, 군민과 무주를 찾는 여러분의 마음에는 따뜻함을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앞 대형 분수대에 설치된 트리의 높이는 9m(둘레 24m)규모로, 무주읍 야간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형물을 통해 겨울철 이색 볼거리를 만들고 활기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색 조명으로 장식한 트리 외에도 ‘선물 보따리를 메고 군청 청사 등 건물을 오르는 산타’, 다양한 모양의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1월 18일까지 48일간 무주군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들은 “올해도 읍내를 환하게 밝히는 트리를 보니 마음이 설레고 연말 분위기도 나는 것 같다”라며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빛을 이루는 트리처럼,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견디고 있는 서로가 앞으로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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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14개 시·군,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사업 추진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말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동의 확보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해 실제 설치 수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수요 확보 방안,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 및 시군별 수요 분석 ▲공동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급 확대 방안 ▲관리주체 미동의 공동주택에 대한 도·시군·업체 합동 대응 ▲지방비 분담비율 조정 및 추가 수요 발굴 방안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사항과 시군별 조례 정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관련 법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시·군별 조례 정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도는 시·군 및 업체와 협력해 공동주택별 여건에 맞는 홍보와 현장 설명을 추진하는 한편, 관리주체의 동의를 확보하고 추가 수요를 발굴해 연말 보급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양선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