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박용근)가 주논개 탄신 452주년을 맞아 제19회 주논개상 수상자로 김미애 씨(1963년생·서울)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주논개상은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 정신과 충(忠)·효(孝)·열(烈)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사회에서 실천해 귀감이 되는 여성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애 씨는 1991년 외식업을 시작한 이후 35년간 외식·식품산업 발전과 한식의 대중화·세계화에 힘써 온 여성기업인이다. 주식회사 엔타스를 설립·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여성관리자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고용 유지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또한 약 20년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외식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선양회는 김 씨가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충’, 사람과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효’,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책임을 다하는 ‘열’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실천해 온
장수군은 건설교통과 황봉석 토목팀장(47·시설 6급)이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위험성 평가와 산업재해 예방 지도, 건설안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 자격이다. 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 위험 방지계획서 △안전보건 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안전성 및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수 있으며,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 지도와 안전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1차에 5,556명이 응시했으며, 2·3차 시험을 거쳐 185명이 최종 합격했다. 1차 응시 인원 대비 최종 합격률은 약 3.3%다. 황 팀장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토목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2017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의 기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수군은 건설 현장과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황 팀장의 전문성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 팀장은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건설·관리하는 토목직 공무원으로서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싶어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이 지난 9월 3일 사망함에 따라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냉엄한 경쟁이 벌써부터 수면하에서 서서이 이뤄지고 있다. 3,800여명의 조합원을 둔 진안농협은 진안읍을 비롯해 마령면, 안천면, 상전면, 주천면, 용담면, 동향면 등 모두 7개 읍면을 관장한다. 또한 진안농협, 부귀농협, 백운농협 등 3개 지역 단위농협 가운데 가장 맏형 자리에 있고 신청사와 하나로마트를 가지고 있는 알토란 같은 존재다. 그래서 이곳의 수장을 가리는 문제 역시 조합원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다. 자천타천으로 진안농협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세간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인물들을 조심스럽게 짚어본다. 본인들의 의중과 세간의 예상을 종합해 입후보를 저울질하고 있는 인사로는 현재 대략 7명 가량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우선 현 진안농협 상무인 A씨(69년생)가 있다.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주 거론되고 있고 가장 먼저 입후보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또 경찰 공무원으로 정년을 맞고 관록이 쌓인 B씨(65년생)가 거론된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향면이 고향인 C씨(65년생)도 출마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장수군은 ‘모두가 누리는 행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장수’를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민선8기 동안 장수군 최초 예산 5천억 원 시대 개막,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전국적인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등 장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준 장수군은 민선9기에는 그 위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 군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9기 장수군정은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장수군은 △기본소득을 넘어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모델 조성 △기회가 넘쳐나는 미래농업 육성 △모여들고 성장하는 활력도시 실현 △사계절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장수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의 장수 구현을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선8기가 장수의 변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간이다”며 “앞으로 펼쳐질 4년 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9기 군정 핵심 방향으로 ‘기본소득을 넘어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모델’을 내세웠다. 소득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돌봄, 교육, 의료,
사)백운장학회 설립자인 고(故) 전기권 전 백운면장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백운면은 2일 제7대 백운면장을 역임한 고 전기권 전 면장의 자녀인 전정자, 전정희, 전정란, 전병덕, 전병인 씨가 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장학회는 지난 2001년 12월 고(故)전기권 전(前)면장이 후학 양성과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탁해 설립됐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장학회 기금으로 편입되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에 참여한 자녀들은 “아버지께서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장학사업의 뜻을 이어가고자 가족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백운장학회의 초석을 마련해 주신 고 전기권 전 면장의 뜻을 자녀분들께서 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기의 변방에서 미래의 거점으로 민선 8기 전북이 걸어온 길의 4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치로 출범한 제36대 김관영 도지사는 통상적 방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시도로 낙후의 굴레를 끊어냈다. 역대 최대 27조 원대 투자 유치와 128년 만의 특별자치도 출범,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까지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새로운 길을 열어젖혔다. ▲ 위기의 주력산업, '미래 먹거리' 찾다 민선 8기의 출발점은 무너진 산업 기반이었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철수로 깊어진 제조업 공동화 앞에서 도는 '추격'이 아닌 '선점'을 택했다. 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로봇·수소·AI 분야 9조 원, 현대로템의 항공우주 분야 3,000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7조 5,4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방위·우주 등 신산업의 전주기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올해 6월에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탄소복합소재 기반 국방 첨단산업 거점으로의 발판도 마련했다. 이 같은 대전환의 중심 무대는 단연 새만금이었다. 전북은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해 초격차 기술 확보의
무소속으로 당당히 최다득표해 당선한 여성 군의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3지방선거 진안군 가선거구(진안읍, 마령면, 성수면, 백운면)에서 출마한 이루라 당선자는 정당을 무시하고 선거에 뛰어든 케이스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 오직 진정성을 가지고 일하면 주민들에게 인정 받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으로 지난 4년을 일해온 그녀였다. 초선 군의원 역시 무소속으로 도전해 입문했다. 외길을 걸어오며 뒤돌아 보지 않고 오직 의원의 본분을 지키며 4년을 한결같이 일했다. 주경야독의 심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을 누벼 군정을 파고 들었다. 군정질문에서는 송곳질문으로 집행부를 대했고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할 때는 예리했다.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의정활동 알리기를 4년. 주민들에게서 점차 ‘일 잘하는 군의원’으로 여기저기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같은 여론을 잘 알기에 재선 도전 또한 무소속이었다. 주변의 정당 가입 권유에도 이를 거부하며 신념을 가지고 외길을 걸어 어려운 싸움을 시작했다. 선거기간 내내 주민 한사람 한사람 손을 잡고 머리를 숙여 '이루라'를 알렸다. 결국 6명의 후보 가운데 3,538표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됐다. 2
1, 출생 및 학력 -1967년생(59세)으로 고창 출생 -전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졸업 -나고야대학에서 수업연구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 취득 2.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살아온 교육자, 현장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천호성 당선인은 평생을 교육 현장과 교육정책 연구에 헌신해 온 교육자이다. 그는 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고 믿어왔다. 특히 학생의 성장과 행복, 교사의 전문성,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해 왔다. 15년간 현장교사로 학생을 지도하고, 20년간 대학교수로 교육학을 연구하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목소리를 현장 속에서 듣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온 그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으며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해리고, 전주여상, 이리고에서 교사로 15년간 학생 지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면서 500여회 넘게 학교를 방문하며 ‘수업연구’. 3. 교육혁신, 지역균형발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전문적 정책 활동 천호성 당선인은 교육현장을 넘어 국가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문재인 대
진안군 진안읍 개실마을에 거주하는 김공순 할머니(1925년생)가 3일 진안군 진안읍 문화의 집에 설치된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 할머니는 올해로 101세가 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유근주씨와 손자 진우씨 등 3대가 함께 투표장에 직접 나와 투표했다. 이날 오전 지팡이를 짚고 투표소를 찾은 김 할머니는 투표를 마친 후 "평생을 살아오며 단 한 차례도 투표를 거른 적이 없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투표는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오늘날까지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제3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 하러 나온 주민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전북도지사 후보가 72시간 논스톱 민생행보 마지막 날인 2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0시쯤부터 전주시 전북대 구정문앞 대학가 편의점에서 민생체험에 들어간 김 후보는 점주와 마주 앉아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점원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직접 상품을 진열하며 매장을 정리했다. 또 계산대에 서서 손님들의 물건 값을 계산하는 등 실제 아르바이트 업무에도 참여했다. 특히 편의점 맞은편 맥주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이어가던 20대 청년들은 김 후보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청년들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응원을 보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후보는 새벽 5시경 전주시 평화동 시내버스 차고지로 이동해 버스기사들과 소통하며 아침을 열었다. 교통카드로 직접 버스요금을 결제한 뒤 2001번 버스에 올라 남부시장으로 향한 김 후보는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승차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남부시장에 도착한 김 후보는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후보는 아침 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서 식당 주인에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