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토석류 방호벽 설치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관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석류 유도벽(방호벽) 설치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석류를 차단하여 하류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9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진안군이 2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부귀면 거석리 산166번지, 상전면 수동리 110-2번지(인가) 일원이며, 총사업비는 202,500천원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사업 규모는 유도벽 설치 2개소(각각 40m, 30m)이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토석류 방호벽 설치는 매우 중요한 재해 예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용담댐 및 용담호의 장기적 활성화 방향’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명갑 의원은 "지난 4월 7일 용담호 인근 일부 수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진안용담호 활용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및 중·장기적 발전 방향 등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타 자치단체가 규제를 극복하고 수변 관광 거점으로 성장한 사례를 제시하며 "진안용담호 역시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국가생태탐방로 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경쟁력 있는 수변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분들의 희생에 걸맞는 새로운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진안용담댐과 진안용담호가 규제의 대상에서 희망의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한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조례안 심사,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및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송전설로대책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의사일정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 군정 질문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제2차 본회의와 소관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한다. 15일, 16일 양일간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8개소를 확인하고,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ㆍ의결하고, 송전선로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ㆍ청취한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사실상 제9대 진안군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
진안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농업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꽝응아이성 계절근로자 65명이 1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근로자는 첫 입국으로 현재 진안군에는 이미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입국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농철 인력 수급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인권 보호와 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관내 배정 농가로 이동해 영농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나머지 베트남 근로자들도 조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주를 기점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진안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에서 선발된 130명의 근로자 역시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농기를 맞은 농가주들이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표준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진행했다. 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는 근로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유의사항을 안내했으며, 베트남어와 영어 통역 지원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진안군수 예비후보 고준식은 2026년 4월 8일 진안군 공무직 노조가 전춘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무직 노조의 정치활동이 행정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무직은 법적으로 노동자로 분류되어 정치활동과 단체활동이 보장되지만, 실제로는 지방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자체장의 지휘와 인사권에 종속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공무직의 정치활동은 법적 권리와 행정 중립성 사이에서 지속적인 논란을 불러왔다"며 고 후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공 일자리는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야 하며, 종사자들의 정치적 선택 또한 어떤 의심도 받지 않을 만큼 공정성과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그는 "이번 지지선언이 노조위원장광 일부 노조집행부의 독단적 결정으로 이루어진 점을 지적하며, 이는 전체 공무직의 의견을 대변하지 못하고 조직의 위상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공무직 노조의 대의원회의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직 노조의 이름으로 지지선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공무직 노조 집행부의 해체와 운영 실태조사를 요구하며, "복무기강 확립과 노조의 합법적 운영 여부에
진안군이 본격적인 벼 육묘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육묘를 위해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벼 등숙기 이상기상 영향으로 2025년산 벼 보급종의 종자 검사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발아율 최저 기준은 기존 85%에서 80%로 낮아지고, 피해립 허용 기준은 3.0%에서 15%로 상향되는 등 종자의 충실도가 예년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종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가채종 종자는 발아율 편차가 클 수 있어 반드시 발아시험을 실시하고, 발아율 80% 이상인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아율이 낮을 경우 파종량을 늘리거나 종자를 교체하는 등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또한 병해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발아 속도가 늦은 종자는 찬물(15℃ 내외)에서 1~2일간 침종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한 뒤, 싹이 튼 상태인 최아율이 80% 이상인지 확인하고 파종해야 한다. 군은 이 밖에 벼 육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 관리는 벼농사의 출발점으로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벼 안전
진안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7차 진안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주요 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세출예산 변경(안) ▲2027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안) 등 총 2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2026년 고향사랑기금 세출예산 변경(안)’은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과 집행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기금집행의 효율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 사항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사업의 목적 부합 여부와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변경의 타당성을 심의·의결했다. 두 번째 안건인 ‘2027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안)’에서는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안 사업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사업의 공공성, 실효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한 논의를 거쳐 2027년도 추진 사업을 선정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진안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등급)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발표됐다. 본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약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이행과 성과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진안군은 체계적인 공약 관리로 60개의 사업 중 48개 완료, 12개 정상 추진 등 90%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고, 군민배심원단의 주민참여형 평가와 누리집을 통한 공약 이행 현황 공개 등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약사업의 단계별 점검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진안군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전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최근 1차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6차 산업)에 뛰어드는 농업인이 늘고 있으나, 대다수가 소규모 창업장으로 대형 유통망 진입이나 마케팅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이 제품의 시장 입점 여건을 조성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업체를 선정, ‘메가쇼 2026’, ‘서울푸드 2026’ 등 대규모 국내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300만 원(부스 임차 및 장치비)을 지원한다. 전국 각지의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진안군 관내 소규모 가공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고 방문 또는 이메일(CJY2026@korea.kr)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정성 들여 만든 우리 지역의
진안군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상반기 융자대상자 44건, 총 13억 9,200만 원의 융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농업인의 영농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안군이 자체 운용하는 정책자금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저리 융자를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의는 올해 초 기금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준을 개선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원예·식량·홍삼한방·축산어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5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심의 결과 44건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원예 34건, 축산어업 7건, 식량 2건, 홍삼한방 1건이 선정됐으며, 11건은 중복지원·사업범위 초과 등의 사유로 부적격 처리됐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농가 5천만 원·법인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방식이며, 올해부터 적용된 개선 기준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 융자를 실행해야 한다. 진안군은 선정 결과를 대상 농가에 개별 통보하고, 농협은행 진안군지부와 연계하여 4월 중 융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기금 규모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