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경영 부군수는 10일 관내 하천·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관리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와 안전 표지판·현수막 등의 시인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들의 근무 환경 및 비상연락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험 구역 내 안내시설 설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경영 부군수는 “여름철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기간 동안 전담T/F팀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전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 계도와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안군은 10일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진안군청 공직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의 주요 하천인 진안천 집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범군민 참여형 환경 정비 활동으로,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진안군의 청정환경을 가꾸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진안용담호로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를 사전 수거해 용담호 유입 하천과 용담호 상수원의 맑은 물을 보전하기 위해 진안군 주요 하천인 진안천의 하천변과 수중 집중 정화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안읍 시가지 내 골목길 구석구석 방치되고 적체된 각종 쓰레기 수거도 병행 추진하면서 주민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청정진안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진안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진안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이 전북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은 먹거리를 매개로 주민 주도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마을 단위 공유주방 조성 및 개선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여부와 사회적 고립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7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진안군은 백운면을 대상지로 신청한 ‘진안고원 365일 흰구름 온기밥상’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주방 기능을 보강하고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이남금)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먹거리 나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 주민 참여형 돌봄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촘촘한 마을 돌봄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백운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안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4개소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군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택법과 올바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와 식품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찐안(安) 하루 팸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찐안(安) 하루 팸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청정 진안고원의 자연과 사람, 마을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천천히 머물고 쉬어가는 농촌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골밥상, 마을 탐방을 통해 진안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어디를 갔는가’보다 ‘어떻게 머물렀는가’에 의미를 두고 있다.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마을의 시간에 발맞춰 걷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안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에 ‘호캉스’가 있다면 진안에는 ‘촌캉스’가 있다. 화려한 관광시설 대신 따뜻한 마을 인심이 있고, 복잡한 일정 대신 자연이 주는 여유가 있다. 진안고원의 바람을 맞으며 걷고, 마을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건강한 시골밥상을 맛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된다. 지난 5월 31일 첫 번째 팸투어는 동향면 봉곡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봉곡마을 문화공간 담쟁이 잔디마당에 모여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
진안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을 위한 주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여 년간 마을만들기로 다져온 강점을 살려 마을공동체를 토대로 기본소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가 전국 농촌의 공통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진안군은 20여 년 전부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체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2002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그린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마을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문화로 이어졌고, 오늘날 진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외사양마을의 자치연금이다. 외사양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수익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월 5만 원의 자치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동체가 함께 만든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며 지역 안에서 소득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봉곡마을은 공동복지 활동의 수익을 햇빛발전소 건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상가막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궁동마을
진안군이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3차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3만 원으로 농협채움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바우처는 의료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을 제외한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해 문화․복지․건강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전체 대상자 2,473명 중 1, 2차 접수를 통해 2,243명에 대한 바우처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3차 접수를 통해 잔여 129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진안군 관계자는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사업의 질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기간을 운영한다. 진안군 내 사과 등 과수 재배면적은 260농가, 102ha에 이른다. 이에 군은 선제적 방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총 3회에 걸쳐 285.6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다. 또 4월부터 5월까지는 화상병 예측장비를 활용해 농가에 약제 방제 적기와 감염 위험도를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등 과학적 예찰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집중 예찰기간 동안 군은 전 농가를 대상으로 유선 연락과 문자 안내를 실시해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6월부터 7월까지 4차 예방 약제 공급을 검토하여, 방제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추진되는 ‘전 직원 현장 지도의 날’에는 스마트폰 화상병 예찰 앱을 통한 정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의심되는 가지 발견 시 즉각적인 정밀 진단과 초동 대응으로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 피해가 큰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예찰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진안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와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 수두 누적 환자 수는 1만 4,6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389명)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로, 5월 들어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10대 이하 소아·청소년층에 집중(1만 2,779명)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에 직접 접촉할 때 감염되며, 미열과 전신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특징이다. 전염력이 강해 밀집도가 높은 보육·교육 시설은 한 명만 감염되어도 대규모 집단 발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진안군은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기침 예절 지키기 ▲ 의심 증상 시 진료 및 격리 ▲ 감염 시 등원·등교 중지(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 ▲
진안군이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2026년 5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24,414명으로 전월 대비 41명 증가했으며, 올해 1월 1일 기준 인구 24,161명과 비교하면 25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전입 141명, 출생 11명으로 증가 요인이 감소 요인을 크게 상회했다. 출생아 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군은 의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소중한 진안아기 성장앨범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진안군은 의료·복지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의료 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