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란)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컨설팅’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군은 지난 1월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총 110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농장별 작업환경을 세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문 안전관리자가 지속적으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 진단 △개선방안 제시 △사후 이행점검 등 총 3단계 과정을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특성과 작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수란 소장은 “영농철은 농작업이 집중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컨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농기계 사고, 넘어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 자세 개선과 안전장
장수군은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이 거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향교(전교 이경술)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장수향교를 지켜낸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례에는 류지봉 장수군청 행정복지국장이 초헌관을,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이성송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의식을 봉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을 쳤다고 전해진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적들은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후 1846년(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은 정경손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를 세웠으며, 장수군은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제례봉행을 이어오고
장수군은 장수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청소년참여기구 첫 만남 교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를 넘어 실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이 함께하면서 각기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참여기구별 활동 방향 논의, 교류활동 및 자치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여기구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에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교류·자치교육 ‘우리가 만드는 아지트’는 아이스브레이킹과 가치 탐색, 공간 개선 아이디어 도출, 활동 기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정우 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연합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장수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수의암공원 일원에서 ‘제18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최하고 장수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숲 밧줄 놀이터, 놀이포스트, 전통놀이, 퍼즐 맞추기, 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 소방안전 체험 등 놀이·문화·환경·정서 함양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개의 간식 부스도 운영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장수군 드림스타트의 사업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에게 그릇, 물병, 수저, 가방 등을 사전에 준비하도록 안내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행사로 운영된다. 이정우 부군수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오랫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채
장수군은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 문화 확산을 위해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치유 효과에 건강한 식문화를 접목해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치유 활동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체험을 했다. 특히 치유음식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몸의 균형을 돕는 건강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삶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숲 해설과 명상, 오감 체험 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맑은 숲속에서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지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우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산림과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청정 장수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장수군은 창작연희극과 마술공연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극단민들레(대표 장계숙)의 창작연희극 <똥벼락>이 관람객의 박수갈채로 막을 내린 것을 시작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수군이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같은 사업 일환으로 오는 30일 목요일 10시, 국내 타악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공연전문예술단체인 방타타악기(대표 방승주)의 학교생활을 모티브로 하는 타악공연 <SCHOOL:타악기가 학교를 점령하다>, 6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극단청창(대표 박종우)의 세대공감 청소년 락 뮤지컬 <빨간기타>도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15일 <원맨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6월 12일 10시 30분 <재미있고 신나는 버블>, 7월 8일 10시 30분 <동화로 보는 샌드아트&g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시험 준비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대비 스터디캠프는 관내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독서실로 탈바꿈해 단순한 자습 공간 제공은 물론 주요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강사가 상주해 1:1 학습 코칭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영어, 수학 등 어려움을 겪는 과목에 대해 즉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한 스터디캠프 참여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통편이 어려운 장거리 통학 학생들에게는 교통편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학습 지원을 병행했다. 박진희 사무국장은 “스터디캠프가 장수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
장수군은 2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장수하늘소-봄에 피는 실내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술담은나라의 첫 번째 무대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 예술단체를 육성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지휘자 이대정랑이 이끄는 새롭게 구성된 앙상블 무대로 진행됐으며 100분간 클래식과 영화음악,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2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무대는 색소폰 앙상블 4중주를 시작으로 현악 앙상블과 목관 앙상블으로 이어지며 서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이고 경쾌한 선율을 선보였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밤의 여왕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 테마 등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들이 객석에 울려 퍼졌다. 공연 후반부에는 성악가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가곡 ‘목련화’와 창작곡 ‘노래하는 장수하늘소’를 선보이며 무대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고, 관객과 호흡하는 따뜻
장수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작품 전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단체의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돼 첨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부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잠재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평등하고 차별 없는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복돋우기 위해 제정됐으며 전국 곳곳에서는 장
장수군은 18일 신광사 대웅전에서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장수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찰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사찰에서 운영해 사찰만이 가진 고요한 환경과 숲이 지닌 자연 치유 효과를 결합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휴식과 내면의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싱잉볼 명상은 맑고 깊은 울림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대웅전의 차분한 공간과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어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추출한 향을 활용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치유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통사찰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향후 템플스테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명상형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와 숲의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깊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