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5일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6 전북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민유지(與民由之):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도정의 도전과 성장 과정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연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장,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여성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신년 인사 나눔을 시작으로 여성계 대표 덕담, 팝페라 그룹의 축하공연,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새해 분위기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가정과 일터, 사회 전반에서 중심 역할을 해 온 여성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여성의 참여가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은 3년 연속 규모가 확대됐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훈련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AI를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전북은 멀티미디어, 디지털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에너지·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 도전의 결실을 도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는 여민유지(與民由之)의 포부를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여 년간 이어온 끊임없는 도전과 이뤄 왔던 성과 위에서 한계를 뛰어넘고 기대를 충족하는 성취를 이뤄내, 그 결실이 도민의 삶 전반에 온전히 공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라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2025년은 전북을 5극 3특 핵심 무대 위로 세우고, 미래먹거리 확보에 집중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비수도권 연대와 지역균형 발전을 아우르는 국가 전략으로 승부해, 서울과의 대결에서 49대 11이라는 압도적 결과로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이끌었다. 또한 28년간 멈춰 있던「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개정을 통해 전북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에 국비 지원의 길을 열었다. 더하여, 피지컬AI PoC 실증사업 선정과 예타면제 확정으로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민 삶의 반경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년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북교육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학생과 교직원 새해맞이 영상 시청, 떡 케이크 커팅식, 문화 공연, 전입 공무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언급하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에 한층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6일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AI교육과 역사교육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조달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한다. 도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단가계약 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해 11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공공조달 개혁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례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컴퓨터, 프린터, 가전제품 등을 구매할 때 조달청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를 반드시 이용해야 했다. 조달청이 미리 가격과 조건을 정해 계약한 물품만 구매할 수 있는 구조였다. 이 방식은 절차가 간소하고 행정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가격 협상의 여지가 없고 제품 선택의 폭이 좁으며 지역 업체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전북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은 물품 구매 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기존처럼 나라장터를 통해 조달청 계약 물품을 구매하거나, 기관이 직접 업체를 선정하는 '자체 조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자체 조달을 선택할 경우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해 업체를 정하며, 필요할 때마다 개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품목은 시중 거래가 활발하고 수요가 많은 컴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인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의 실제 채용 수요를 학교 교육과정에 직접 녹여내 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말 수소에너지고 시청각실에서는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채용 후보자(장학생) 선발 제도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한솔케미칼의 실제 채용 수요를 학교 커리큘럼과 일치시키는 ‘취업 연계형 교육 모델’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자리였다. 한솔케미칼이 제시한 제도는 ‘채용 전제형 장학생’이라는 파격적인 구조를 띠고 있다. 우선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 6명을 채용 후보자로 선발해 재학 기간 동안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졸업 무렵 최종 2명을 선발해 채용을 확정 짓는 단계형 시스템이다. 특히 한솔케미칼은 선발 과정에서 성적과 같은 정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근속 의지, 품행, 성장 가능성 등 정성적인 요소를
전북특별자치도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군 방역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4일 도내 1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온 하강과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도내 유입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조류인플루엔자 2건이 발생했으며, 전날(1월 4일) 익산시 육용종계 농가에서 H5형 항원이 추가로 검출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발생 현황(2025.9.12.~) : 30건(경기9, 충북7, 전남6, 충남5, 전북2, 광주1) *검사중 2건(충북‧전북 1)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철새 이동과 기온 하강이 겹치는 현 시점은 추가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고위험 시기로, 방역 관리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가금농가 예찰 강화, 거점소독시설 운영 점검, 농장 내·외부 소독 및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조치를 중심으로 현장 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주천면 해맞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천면 신양리 대한의백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천면민 약 10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안봉주 주민자치위원장의 새해소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소원지 날리기가 이어졌으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 떡국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지난 한 해 서로 배려하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원활한 면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소통과 협력으로 모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청 자원봉사클럽은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와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게 온기를 더하기 위해 지난 3일 새해맞이 연탄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12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파가 이어진 추운 날씨였지만 참여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진안읍 독거노인 어르신은 “봄까지 사용할 연탄이 부족했는데, 뜻밖에 지원을 받아 너무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클럽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여 필요한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청 공직자 취미클럽의 일환으로 결성된 자원봉사클럽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취약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및 다양한 현물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취약계층 2가구에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진안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 농어촌소득지원기금 규모를 확대하고, 운영 기준을 개선해 상반기 융자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이자율을 연 1.5%에서 1.0%로 인하한 이후, 증가한 융자 수요에 대응하고 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후속·보완 대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2026년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사업비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해, 저리 융자에 대한 농가 수요 증가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정 이후 장기간 융자가 실행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연말까지 실행’하던 기준을 개선해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 융자 실행으로 기한을 명확히 함으로써 기금 집행의 효율성과 회전율을 높였다. 아울러 중복·편법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기준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수혜자는 최종 상환일로부터 90일 경과 후 재신청 가능 ▲부부는 세대 분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세대로 간주 ▲개인 또는 법인 중 어느 하나로 융자를 받은 경우, 해당 법인의 출자자 개인·법인은 동일 사업장에 대해 중복 융자 제한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