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정세 불안으로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난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징수유예 등 종합적인 세정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는 13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주재로 도-시군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TF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유치지원실장, 4개 TF 담당과장 등 도 관계자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부 추경 동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직접 피해기업은 물론, 해운·항공·정유·석유화학 업종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까지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 보류 및 진행 중인 조사 중지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 적극 검토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및 행정제재 유보 등이다. 특히 국세청이 피해기업으로 인정한 수출기업과 석유화학·철강 분야 중소·중견기업 1,357개 법인(32억 7,000만 원 규모)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늦췄다. 단, 신고 기한(4월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이 2026-27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에 3명을 배출하며 전북 빙상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여자부 경기에서 도청 소속 최지현, 노아름, 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으며, 세 선수는 안정된 기량과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지현과 노아름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전북 여자 빙상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 선수는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쌓아온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 선수들로, 이번 선발을 계기로 향후 1년간 국가대표 자격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세 선수가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참여자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실천 과제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초기검진을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혈당·체중 등 주요 건강지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영양·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 다수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 주요 건강지표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총 13개 사업, 3,118억 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부처 풀예산 배분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등 공모사업 대응에 따라 최종확보액은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추경은 정부안 26조 2,000억 원이 국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전북은 고유가 대응 민생 지원과 미래 산업 투자 등에 걸쳐 예산을 끌어냈다. 확보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는 국비 2,471억 원이 배정됐다. 소득 하위 70% 이하 도민 약 141만 8,000명이 1인당 10~60만 원을 지원받는다. 1차로 4월 27일부터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2차로 이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 도민 전반으로 대상을 확대해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도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성장펀드(국비 600억 원, 총사업비 1,000억 원)가 추경에 포함됐다. 당초 공모 선정 기준이 특정 연구 거점 대학 소재지 중심으로 변경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도와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함께 기획처,
진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7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녀 배구대회’를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4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니어 배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세대 간 건강한 여가문화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남자부 4개 부문(시니어, 실버, 골드실버, 황금실버)과 여자부 2개 부문(프리시니어, 시니어)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연령을 뛰어넘는 열정과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정읍샘골 팀(시니어부), 순천정원 팀(실버부), 정읍샘골 팀(골드실버부), 충청발리 팀(황금실버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순천 V-NEUS 팀(프리시니어부), 목포유달 팀(시니어부)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 진안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는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숙박·외식 등 지역 소비 역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을 망설이던 ‘샤이 창업가’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조센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창업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전북을 선택하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현실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오직 전북만이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인 「전북 ON」 프로젝트를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기부의 파격적인 비수도권 배정(70%) 기조에 발맞추어, 전북을 대한민국 창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각인시키고 유망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북창조센터를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유닉, ㈜아이디어파트너스 등 지역내 6개 ‘모두의 창업’ 운영기관이 합심하여 전북만의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 700명 규모의‘탈(脫) 샤이’끝장 캠프 실시 전북도는 신청서 작성이 어려워 도전을 주저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전문가가 1:1로 밀착 지원하는 ‘脫 샤이’ 끝장 캠프를 실시한다. 평일과 주말을 활용해 총 700명 규모로 창업 기획자와 마케터가 붙어 아이디어를 시장성 있는 ‘도전신청서’로 완성해 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2개 청년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10개 단체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 전국 141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전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개 단체가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곳은 ▲김제시 부량면의 FLD튜디오(대표 최별, 컨소시엄 오후협동조합)와 ▲고창군 대산면의 작은불연구소(대표 이지연, 컨소시엄 두루거리창작소·키후위키)이다. 두 단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 원(매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일자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다. 김제 FLD스튜디오는 마을방송국형 청년마을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온라인 관계인구 확대, 체류형 관광을 추진한다.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논바닥 캠핑 영상제 등을 통해 지역과 연결된 새로운 청년활동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 창단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 강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창단 초기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현이 선수는 김근준 선수(양구군청)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진출, 최종 3위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로, 호남지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테니스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창단 이후 선수단이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안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을 위해 4월 한달 간‘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각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측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7일 마령면을 시작으로 9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용담면(14일), 진안읍(16일, 21일), 정천면(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토석류 방호벽 설치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관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석류 유도벽(방호벽) 설치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석류를 차단하여 하류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9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진안군이 2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부귀면 거석리 산166번지, 상전면 수동리 110-2번지(인가) 일원이며, 총사업비는 202,500천원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사업 규모는 유도벽 설치 2개소(각각 40m, 30m)이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토석류 방호벽 설치는 매우 중요한 재해 예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