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진안군 성수면 축산연구소 내에서 ‘동물복지 미래목장’구축 사업을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 원(도비 14억 원, 민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한우 축사(약 2,500㎡ 규모)를 ICT 기반 젖소 동물복지 목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4월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낙농 모델 구축 사업이다. 도는 2024년 8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풀무원, ㈜라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목장에는 젖소의 행동 자유와 휴식을 보장하는 프리스톨(Free-stall) 형태의 우사와 운동장, 착유실 등이 조성되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등 동물복지 기반의 사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양관리와 생산 전반에 ICT 기반 자동화 설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올해는 농후사료 급이기, 송아지 자동포유기, TMR 급이기 등이 설치되며, 본격적인 착유가 시작되는 2028년에는 로봇착유기, 분변청소기, 사료정리 로봇 등 스마트 축산 시
전북특별자치도는 조사료 품질검사 예산을 전년 대비 약 45% 확대하고,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유통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품질관리 체계 확립을 올해 핵심 과제로 삼고, 조사료 품질 향상과 유통 단계 관리 강화를 정책의 중심에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 12개 품질검사기관에 전년 대비 2억 9,400만 원 늘어난 9억 4,800만 원의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품질 등급에 따른 사일리지 제조비 22억 2,000만 원도 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계 사료작물의 등급 기준을 작물별 생육 특성과 수분 함량에 따라 세분화하고, 품질 등급에 따라 kg당 최대 230원에서 최소 140원까지 제조비를 차등 지원한다. 저수분·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밀착형 품질관리 지도를 병행해 유통 단계에서의 품질 저하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지부터 소비처까지 일관된 품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품질검사를 통해 수분·조단백질 등 주요 성분을 분석하고 등급을 판정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양질 조사료 활용을 유도하고,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대상지로 장수군, 부안군, 임실군 등 3개소가 선정돼, 국비 1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7억 원 범위 내에서 납부액의 5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도는 그동안 시군과 협력해 습지, 저수지, 산림축, 폐도로 등 다양한 훼손지를 발굴해 왔으며,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개소, 약 2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별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장수군은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일원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만 3,550㎡ 규모의 산림생태축과 멸종위기종 세뿔투구꽃 서식처를 복원한다. 부안군은 건선제 일원 7,494㎡에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임실군은 대정저수지 일원 7,480㎡에 동일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과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축 연결과 생물다양성 회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무주군이 불확실한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과수원에 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 지주시설 등의 재해 예방 시설을 지원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직접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저온 피해 예방약제 공급에도 적극 힘써 기후 변화로 인한 농가 피해와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경영비 부담 역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와 병해충 확산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사과와 복숭아 농가에는 교미교란제를 지원해 개화기 ‘순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랭지 채소 농가에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를 공급해 농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무주군은 지역 농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군은 기후, 작목, 시설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한 ‘기후 안심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사후 복구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의 대응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안호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완주 진안 무주)과 김관영 지사가 9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깜짝 조우하며 전북발전을 위한 협력의지를 재확인 했다. 이날 만남은 도청을 방문중이던 안호영 의원과 때마침 완주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김지사가 도청 현관앞에서 만나 반갑게 악수와 포옹을 나눈 뒤 만남을 가졌다. 안호영 의원은 먼저 "최근 법원의 가처분 신청기각 결정 등 일련의 사건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겪고 계실 것 같은데 참담하고, 뼈아프게 생각한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도민만 보고 당당히 가시라”며 심심한 위로를 건냈다. 안의원은 또,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힘드시겠지만, 흔들림 없이 도정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이에 김관영 지사도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북이 국내 중심지로 떠오른 완주의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둘러 보고 오는 길“이라며 ”전북이 로봇과 제조가 결합된 피지컬 AI 산업의 거점에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며,”이 땅에 정치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량 위험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기준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신나 40리터 등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은 법정 허가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질인 만큼 소규모 사업장이나 생활공간에서 부주의하게 취급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에 따른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소량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경우에도 위험물의 성질에 맞는 안전거리 확보, 환기시설 유지, 소화기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위험물은 방화상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보관 장소 주변에서는 화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또한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유턱과 집유설비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상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임시 저장·취급 승인 없이 위험물을 보관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는 단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북대학교 창조2관과 PoC(기술검증) 참여기업 DH오토리드에서 피지컬AI 기반 제조혁신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방문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학교 실증랩과 PoC 참여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 검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전북대 실증랩에서 2025년 산업특화형 PoC 사업의 주요 성과 보고와 실증 시연을 통해 제조·물류 분야의 AI 공정 적용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후 DH오토리드를 찾아 실제 생산라인에 구현된 자동화 기술의 성과를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북 AX 본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의 토대가 된 피지컬AI 사전검증(PoC)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총 399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전북대학교가 주관을 맡고 KAIST, 성균관대, 캠틱종합기술원이 참여했으며
진안군 부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현주)는 지난 8일 오후, 부귀면 적십자회 회원 및 면 직원 등 15여 명이 모여 부귀면 주요 관문인 보룡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부귀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룡재 도로변과 가드레일 인근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보룡재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아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환경 취약 구간인 만큼, 참여자들은 도로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되살리는데 주력했다. 원현주 부귀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청정 부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귀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대표 김문옥)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새마을회원과 마을주민, 산림치유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림청에서 500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지원받아 식재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우리 지역 산림치유원에 나무를 식재함으로 건강하고 푸른 숲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진안군새마을회는 자원재활용 헌옷수거, 환경정화활동, 나무심기, 에너지절약캠페인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안군은 최근 반복적 민원 제기와 폭언·욕설 등으로 인한 업무 방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일 진안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통화 및 대면 응대 시 상담 중단 기준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방법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절차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반복적으로 동일 민원을 제기하거나 과도한 요구로 업무를 방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매뉴얼에 따라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특이민원은 단순 민원을 넘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체계적인 대응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호 정책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