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량 위험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기준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신나 40리터 등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은 법정 허가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질인 만큼 소규모 사업장이나 생활공간에서 부주의하게 취급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에 따른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소량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경우에도 위험물의 성질에 맞는 안전거리 확보, 환기시설 유지, 소화기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위험물은 방화상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보관 장소 주변에서는 화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또한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유턱과 집유설비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상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임시 저장·취급 승인 없이 위험물을 보관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는 단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북대학교 창조2관과 PoC(기술검증) 참여기업 DH오토리드에서 피지컬AI 기반 제조혁신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방문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학교 실증랩과 PoC 참여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 검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전북대 실증랩에서 2025년 산업특화형 PoC 사업의 주요 성과 보고와 실증 시연을 통해 제조·물류 분야의 AI 공정 적용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후 DH오토리드를 찾아 실제 생산라인에 구현된 자동화 기술의 성과를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북 AX 본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의 토대가 된 피지컬AI 사전검증(PoC)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총 399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전북대학교가 주관을 맡고 KAIST, 성균관대, 캠틱종합기술원이 참여했으며
진안군 부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현주)는 지난 8일 오후, 부귀면 적십자회 회원 및 면 직원 등 15여 명이 모여 부귀면 주요 관문인 보룡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부귀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룡재 도로변과 가드레일 인근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보룡재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아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환경 취약 구간인 만큼, 참여자들은 도로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되살리는데 주력했다. 원현주 부귀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청정 부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귀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대표 김문옥)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새마을회원과 마을주민, 산림치유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림청에서 500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지원받아 식재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우리 지역 산림치유원에 나무를 식재함으로 건강하고 푸른 숲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진안군새마을회는 자원재활용 헌옷수거, 환경정화활동, 나무심기, 에너지절약캠페인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안군은 최근 반복적 민원 제기와 폭언·욕설 등으로 인한 업무 방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일 진안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통화 및 대면 응대 시 상담 중단 기준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방법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절차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반복적으로 동일 민원을 제기하거나 과도한 요구로 업무를 방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매뉴얼에 따라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특이민원은 단순 민원을 넘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체계적인 대응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호 정책도 함께
진안군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전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최근 1차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6차 산업)에 뛰어드는 농업인이 늘고 있으나, 대다수가 소규모 창업장으로 대형 유통망 진입이나 마케팅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이 제품의 시장 입점 여건을 조성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업체를 선정, ‘메가쇼 2026’, ‘서울푸드 2026’ 등 대규모 국내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300만 원(부스 임차 및 장치비)을 지원한다. 전국 각지의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진안군 관내 소규모 가공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고 방문 또는 이메일(CJY2026@korea.kr)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정성 들여 만든 우리 지역의
진안군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상반기 융자대상자 44건, 총 13억 9,200만 원의 융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농업인의 영농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안군이 자체 운용하는 정책자금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저리 융자를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의는 올해 초 기금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준을 개선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원예·식량·홍삼한방·축산어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5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심의 결과 44건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원예 34건, 축산어업 7건, 식량 2건, 홍삼한방 1건이 선정됐으며, 11건은 중복지원·사업범위 초과 등의 사유로 부적격 처리됐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농가 5천만 원·법인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방식이며, 올해부터 적용된 개선 기준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 융자를 실행해야 한다. 진안군은 선정 결과를 대상 농가에 개별 통보하고, 농협은행 진안군지부와 연계하여 4월 중 융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기금 규모 확대
진안군이 농작업으로 고생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51~8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검진 비용 36만 원은 전액 무료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농약 중독 등 기본 5개 영역 10대 항목이며, 특히, 진안군은 군비를 별도로 투입해 초음파와 CT 촬영을 추가 지원하며 검진의 정밀도를 높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283명이 충족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청 후 진안군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검진 대상이 80세까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자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18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이 9일 진안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 이하 용담호주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으로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고, 지속적인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추진을 위한 주민 의식확산을 위해 매년 30여명의 지역사회 환경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환경대학은 18번째 신입생을 맞이하여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6주간 환경 분야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 등 환경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와 주민실천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주민의식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길 용담호주민협의회장은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진안군민들의 노력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곳에서 배우는 지혜를 바탕으로 진안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진안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 분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특기·복지·유학 장학금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기 및 복지 장학금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내 학교 진학 및 전입 학생을 위한 진학장학금과 청소년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가 2025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진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며, 대학생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특히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환류형 장학제도’로 운영되는 점이 눈에 띈다. 대학생 장학생은 선발 이후 연 1회 이상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학금은 유형에 따라 대학생 최대 400만원, 중·고등학생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타 장학금과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