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내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감축 적용한 ‘2026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비 동·읍·면 급지별로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명씩 하향 조정했고, 중학교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감축(2~3명) 기준을 확정했다. 교실 밀집도가 높았던 개발지구 내 초등학교도 학생 수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급당 기준을 2025학년도에 이어 추가 감축했다. 특히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1개학년 5명 이하, 2개학년 9명 이하’에서 ‘(인접학년) 1개학년 3명 이하, 2개학년 5명 이하’로 낮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결정을 통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등 교육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매년 교사 정원이 감축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학교별·지역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국내 최초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완주군 봉동읍 일원에 조성하는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국가산단 예타 대상 12개 지구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수소상용차와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 수소모빌리티 핵심 산업을 집적하는 국가산단이다. 생산과 연구개발, 실증, 양산 기능을 한곳에 모아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해당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전체 63만6천㎡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시설용지와 연구시설용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한다. 수소충전소와 수소공급시설, 지원시설을 함께 배치해 산업 활동을 뒷받침한다. 주거용지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은 1.06으로 산출됐다. 정책성과 지역낙후도를 반영한 종합평가(AHP) 점수도 0.5이상으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수소산업 육성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진안군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보순)는 지난 24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백운면 이장단, 백운면 체육회와 전 직원이 함께 ‘2025년 기관·단체 합동 종무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관내 주요 단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면민의 날 행사 영상을 함께 보며, 백운면의 즐거웠던 추억을 같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백운면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장단과 직원, 각 사회단체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오늘과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싶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종무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를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백운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다짐의 장이 되었다.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구인도)는 12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10만원 상당의 겨울 조끼를 진안군사회복지의회(회장 김진,이하 진사협)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겨울 조끼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보온과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 k-water 용담댐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한 조끼를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사협에서는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등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지난 23일 진안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사협은 당일 일정으로 김 진 회장이 직접 산타가 되어 6개 어린이집을 찾아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진 회장은 “산타를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 또한 행복하다.”라며 “오늘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산타가 전해주는 선물로 아이들이 무척 기뻐했다. 지역사회가 이이들을 함께 돌보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안군 마령면(면장 송금옥)은 지난 22일 마령면 소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며 새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간사, 총무, 각 분과장 등 위원회 임원진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석하여 군 지침에 따른 강의 일정 조율 및 강사 준수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자원봉사로‘현수막 재활용’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조영복 강사의 미담이 소개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버려지는 현수막을 리사이클링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종강을 기념해 수강생들과 함께 정성껏 제작한‘고사리 앞치마’를 주민자치윈원회에 기증했다. 이는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환류 사업에 적극 참여하라는 군의 운영 지침을 몸소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강사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새해에도 위원회와 강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
전북은행은 24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방한키트 60박스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 키트는 한 박스 당 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담요, 귀마개, 온열 방석, 장갑, 핫팩, 수면양말, 손세정 티슈 등 겨울철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부행장 외 한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기부된 방한 키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방한키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12월 24일, 한국전기공사 전북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지회 회장 이재수 님 외 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지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12월 24일,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 해주신 진안군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내 홍삼 산업의 중심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홍삼 제품이 본격적으로 국내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진안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은 (주)미담(대표 이경신)과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 이베이, 옥션, 네이버 스토어 등에 진안 홍삼 제품을 공식 입점 시키기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담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도내 유통기업으로 주요플랫폼(옥션, 쿠팡, 이베이 등)에서 육계 부분 업계 1위, 누적 고객수 2,000만명 이상을 달성하였고 쿠팡, 네이버, 11번가 기준으로 온라인 HMR, 육류카테고리 국내시장을 50% 이상 점유한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담은 그간 축적해 온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진안홍삼 제품의 국내 온라인 소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플랫폼 진입은, 그간 진안홍삼 브랜드의 부족한 점인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 브랜딩형 상세 페이지 제작, SNS/바이럴 마케팅 전개 등을 ㈜미담이 전문적으로 수행하여 제품 인지 상승과 고품질 홍삼이라는 인식 강화, 자연스러운 검색 유입 및 자발적 구매 증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