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단체 재활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단체가 주체가 되는 현장 중심 재활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실질적인 재활과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재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익활동 실적이 1년 이상인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체 운영비나 인건비, 자산 취득을 목적으로 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청 장애인복지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은 현지 실사와 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중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거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도내 등록 장애인 수는 총 12만 7,835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47개 장애인단체 재활지원사업을 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조한 겨울철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 도와 14개 시·군, 읍·면·동 등 총 25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피해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림자원과 산불상황실에 설치된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조 24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전담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완전 진화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상황 전파와 대응 조정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시·군 대책본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방본부와 군부대, 경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임차헬기 3대와 산림청 헬기 7대를 비롯해 지상 진화 인력을 단계별로 신속 투입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상 진화 인력으로는 도내 14개 시·군에 산림재난대응단 706명과 산불감시원 742명을 선발·배치했으며, 야간 산불에 대비한 신속대기조를 편성해 밤 10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육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육 정책은 보육 현장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별로는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신규 도입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무상보육 기반 확대 ▲보육료 및 급·간식비 인상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 ▲아침돌봄 수당 신설 등이다. 먼저 도는 도내에 90일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외국인 영유아가 대상이며, 정부 보육료 단가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0세 월 17만 원 ▲1세 15만 원 ▲2세 12만 4,000원 ▲3~5세 8만 4,000원이다. 다만, 불법체류자와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부터 영아기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0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 3에서 1대 2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영아 개별 돌봄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책임형 무상보육 정책에 맞춰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협력해 첨단산업 육성과 관광 인프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낸다. 도는 20일 정읍시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열고 정읍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부터 첨단산업 육성, 출산 인프라 구축까지 정읍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사업들이 다뤄졌다. 도와 정읍시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은 민생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내장산 문화광장 내 ‘기적의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7개 테마 놀이공간으로, 도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다. 서부권 출산 인프라 공백을 메울 공공산후조리원도 순항 중이다. 정읍 아산병원 인근에 조성되는 이 시설은 임산부실과 신생아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월 본격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민간 산후조리원이 전주와 군산에만 있어 정읍·김제·고창·부안 등 서부권 산모들이 시간과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던 만큼 건립에 기대가 크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시설 유치도 탄력받고 있다.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전북특별자치도의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12월 출범 이후 기업과 행정 간 소통 창구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면서, 기업들이 보다 편안하게 행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일 도에 따르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도와 14개 시군이 관내 기업과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해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도 500개, 시군 2,297개 등 총 2,797개 기업이 전담 대상이며, 월 1회 현장 방문과 주 1회 유선 면담을 원칙으로 기업 경영 전반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유형별로 분류해 담당 부서에 연계되고, 처리 결과는 기업에 신속히 안내된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선보인 전담제는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접수된 애로사항이 5,641건에 이른다. 이 중 63.2%가 해소됐으며, 1년 이내 해결이 예정된 단기검토 건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해소율은 78.2%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인력 관련 애로가 842건(14.9%)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안전 745건(13.2%), 판로·마케팅 730건(12.9%), 자금 70
전북특별자치도는 라한호텔에서 도내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41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윤학수 중앙회장 등 건설업계 주요 인사와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건설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전문건설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현장을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회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 협력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문건설인 여러분의 땀과 기술이 전북의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든든한 힘”이라며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지구단위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신임 소방공무원 45명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45명은 전원 구급대원으로, 증가하는 응급출동 수요와 고도화되는 구급서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전문인력으로 배치된다. 신임 구급대원들은 임명 이후 도내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응급환자 이송, 현장 응급처치 같은 도민 생명 보호 임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45명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은 신임 구급대원들의 공직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임 구급대원들은 제111기 신규임용자 과정을 통해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에서 총 24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구급 분야 중심의 응급처치 훈련을 비롯해 실화재·재난 대응 훈련, 행정실무 교육이 함께 진행됐고, 소방관서 실습 3주 과정을 통해 실제 구급 현장 대응 능력도 갖췄다. 김관영 지사는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전북대학교 JB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전북을 ‘미래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에서는 JC전북지구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JC특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관영 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 총리의 특별 강연과 도민 질의응답, 주민참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 총리는 강연에서 “전북은 농생명, 식품, 에너지 등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발전이 더딘 지역일수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이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에 있어 ‘미래산업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언급하며, 신산업을 통한 전북 경제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새만금 ▲피지컬AI ▲그린바이오 세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개발은 이날 설명회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희망고문을 끝내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합리적인 교원 수급 정책 개선안 마련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교원 수급 정책 개선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교원 정원 산정에 있어서 학생수를 주된 기준으로 적용하면서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급 수와 지역 여건, 학교 기능의 다양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교육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전북은 농산어촌과 인구 감소 지역 비중이 높아 소규모학교, 순회수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다교과 지도, 기초학력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AI 디지털교육 등 새로운 정책 수요 증가로 교원 1인당 담당 업무와 책임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교원 정원 감축은 수업의 질 저하와 학생 맞춤형 교육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교원 수급 정책이 단순한 행정·재정 문제가 아닌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공공성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 보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교직원
진안군4-H연합회는 지난 15일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상기 회장이 이임하고 송명선 회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정지유·전은성 회원, 사무국장에 신승민 회원, 감사에 송경환 회원이 각각 선임돼 새로운 집행부로 진안군4-H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개회식에 이어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4-H회기를 전달하고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선포하고 고상기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전달식, 송명선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4-H 이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하며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정지유·전은성·신승민 회원에게 4-H연합회 중앙회장상(회장 류진호)이 수여됐다. 송명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진안군4-H연합회 회장직을 이어받아 진안 청년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확보한 수익금 중 일부를 학교 4-H 학생 장학금, 진안사랑장학재단 기탁,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