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5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와 난치병 학생 소속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1형 당뇨, 횡문근 육종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각 학교 관계자를 통해 장학금 증서(개인당 100만원)를 전달했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싱그러운 5월처럼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푸르게 실현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난치병 학생과 그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통감하며 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과 함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26년째 지속되고
김제 백석초등학교(교장 오경숙)는 오랜 노작교육의 전통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백석초는 전북 유일의 학교자율시간 창업 활동인 <솔찬한 창업> 프로젝트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석초는 2014년부터 흙을 일구고 생명을 가꾸는 노작(勞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땀의 가치를 배우는 데 힘 써왔으며, 이를 ‘앎과 삶이 하나되는 역량 중심 교육’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이어받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한 <솔찬한 창업> 프로젝트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3~4학년(배움 단계)은 창업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초적인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동의 기초를 다진다. 5~6학년(실행 및 총괄 단계)은 수요와 시장을 분석하여 창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제 운영 및 수익금 나눔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학생들은 스스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주도한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직접 제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을 모았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박미애 본부장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여행 지원사업비 기탁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인 수학여행 참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35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제 여행 경비가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가 있어 저소득 가정에는 부담이 돼 왔다. 이에 초록우산은 지난 3~4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해 수학여행비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 104명에게 수학여행비 자부담과 준비비 등 총 3,168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교육청 지원금 외에 발생하는 비용을 50만 원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박미애 본부장은 “수학여행은 아이들에게 단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거철 공직기강 해이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집중 점검한다. 또, 소극 행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특정 정당 가입·활동 △특정 후보자 및 정당의 선거운동 지원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 업적 홍보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의사 표명 △선거 관련 가짜뉴스 게시·유포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집중신고 기간(4.8.~6.3.)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목격하거나 인지한 도민 또는 교직원은 도교육청 누리집(www. jbe.go.kr)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의 신분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전북교육청은 특별점검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형 민주시민역량 지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지표 개발은 기존의 단편적 지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민주시민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개발진을 구성, 지표 초안을 마련하고 지난 4월 말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시행했다. 사전 검사는 헌법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선과 공동체 의식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문화다양성과 공존 △지속가능성과 상생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 결정 △비판적 사고와 리터러시 등 6개 핵심 역량 중심으로 문항을 제작했다. 사전 검사 이후 △기초 통계 분석(5~6월) △탐색적 요인 분석(6~7월) △델파이 조사(전문가 패널, 7~10월) △사후검사 시행 및 효과성 분석(11월)의 4단계 과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전북형 민주시민 역량 지표’를 최종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민주시민역량 지표는 단순히 학생의 민주시민교육 성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20만 마리를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무상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방류 물량은 정읍시 6만 마리, 남원시 7만 마리, 부안군 7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갑폭 0.7cm 이상)는 올해 4월에 어미 참게를 확보하여 수조에서 성숙 유도 및 부화시킨 후 약 한달 이상 사육 관리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도내 하천에 잘 적응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만경강과 동진강 등 바다와 인접한 기수지역이 많고 참게의 먹이가 되는 유기물이 풍부해 참게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천 정비와 어도 유실 등으로 참게의 자연 회유가 어려워지면서 개체 수와 서식처가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산기술연구소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36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생산·방류해 왔으며, 방류 효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정읍 동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지정된 도내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심사를 실시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총 836개소의 어린이집 가운데 공공형어린이집은 108개소로 지역 공공보육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은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공공형 자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절차다. 심사는 어린이집 자체점검보고서 제출, 시군 현장 확인 및 평가, 도 최종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은 자체평가와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시군은 현장 확인과 평가표 작성 후 도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도가 최종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 항목은 ▲평가인증 유지 여부 ▲행정처분 이력 ▲열린어린이집 운영 여부 ▲보육교직원 전문성 ▲정원충족률 ▲취약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석면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5,134동에 대한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970~1980년대 주택과 농촌 건축물 등에 널리 사용된 건축자재로, 석면이 함유돼 있어 노후화되거나 훼손될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석면 분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폐슬레이트는 석면 비산 가능성이 높아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과 함께 철거 이후 지붕개량까지 연계 지원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기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비주택은 200㎡ 이하에 대해 철거비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비용은 일반가구 최대 500만 원,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 환경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전특별자치도가 국도 내 위험도로와 상습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민 교통안전 강화와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에 본격 나선다. 도는 13일 전북연구원에서 시군, 김상엽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8단계) 기본계획 전북권 대응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8단계) 기본계획(2028~2032)」에 전북지역 주요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국비 확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국토교통부 8단계 기본계획 추진 일정과 정부 동향을 공유하고, 전북권 대응 방향, 추가 사업 발굴 및 반영 전략, 시군 건의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급커브, 협소차로, 시계불량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와 만성적인 정체구간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반영 여부에 따라 향후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국비 확보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 대응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수용가 전기설비 원격점검 및 디지털 안전기술 개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총괄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전기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산업현장과 생활공간의 전력 사용량 증가로 누전과 과전류, 과열 등 전기재해 위험성이 커지면서 기존 현장 방문 중심 점검 방식의 한계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AI와 IoT 기반 전기안전 원격점검 기술개발과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사업 주요 내용은 AI 기반 전기설비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과 실증이다. 이와 함께 저압 전기설비 원격 안전관리 및 송수신 장치 개발, 특고압 전기설비 안전데이터 수집 체계와 성능평가 기술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연구 과정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기술이 적용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