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8일 전통시장 관계자와 이용객의 고령화에 따른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진안고원시장을 대상으로 ‘말하는 소화기’와 ‘인체감지 센서 음성경보기’ 등을 설치·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강화 방안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도 쉽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음성 안내 기능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에 ‘말하는 소화기 음성키트’ 부착 ▲상부 적치물 방지를 위한‘인체감지 센서 음성경보기’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위치표시판 설치 등이다. 특히 말하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자동 음성으로 안내해,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초심자도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체감지 센서 음성경보기는 가연물을 일정 높이 이상 적치할 경우 즉시 음성 안내가 송출돼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한 번의 화재가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장수군 계북면이 새해를 맞아 면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 친화적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7일부터 ‘새해맞이 마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계북면장으로 신임 발령된 유인선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계북면은 7일 압곡마을을 시작으로 9일까지 17개 대표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별 현안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파악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새해를 맞아 마을회관에서 면장님과 직원들의 세배를 직접 받으니 마을 주민들이 너무 좋아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인선 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주민 친화적 행정 정립을 위해 기획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더욱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민생현장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
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대상 작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범위 또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사후 방제보다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주요 병해충을 선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약제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약제는 과수 화상병, 벼 종자소독처리제, 고추 탄저병 등 9종 이며, 지원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농가의 방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역 내 농업인들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어 농가의 안정생산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장수군은 다음달 13일까지 ‘2026년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모임체로 각 연구회는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회원 간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연구회는 농업인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품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는 사과, 토마토 등 18개 품목 41개 연구회, 1,395명의 회원이 등록해 활동했으며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의 품목별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장수군에 주소지를 둔 20명 이상의 동일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구회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하면 된다. 연구회로 등록이 확정되면 연구모임과 관련된 작목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 우수농가 현장 교육 등 연구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 간 협업과 네트워크가 강화돼 영농
장수군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장수군을 찾아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고 장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군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수군을 공식 방문해 군청, 군의회와 군민, 민생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시군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주요 도정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정과 군정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장수군청을 찾아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장수군의회를 방문해 군수, 군의원,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운영 방향과 장수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장수한누리전당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장수군민과 군청 직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철학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도정 사자성어로 여민유지(與民由之)를 제시하며 “도전경성의 초심을 도민과
무주군 설천면 내양마을(이장 박삼용)과 외양마을(이장 박종용) 주민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내양마을 이웃에게 성금 3백만 원을 지난 8일 전달했다. 주민들은 “작년 12월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상심에 빠진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정성을 모았다”라며 “집을 화재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전해지는 이웃들의 정성과 따듯한 마음이 회복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에서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날도 추운데 상심이 클 이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라며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재기를 돕는데 필요한 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설천면 내양마을 최모 씨(65세)는 현재 인근 친척 집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다. //
무주군은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급여사업’ 추진에 8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180가구로 사업 홍보와 더불어 대상자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맞춤형 급여제도는 가구 상황에 따라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별 선정 기준을 다층화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근로 능력 여부나 연령에 관계없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4인 가구 기준 6.51% 인상된 649만원으로, 그 증가 폭이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기초생활보장 사업 급여별 선정 기준 또한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207만 원, 의료급여 259만 원, 주거급여 311만 원, 교육 급여 324만 원 이하로 완화돼 맞춤형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폭이 확대됐다. 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청년 근로 및 사업소득 공제 확대, 의료급여 부양비 부과 폐지 등 다양한 조건이 개선돼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숙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과 최저 보장 수준이 상향 조정되고, 다양한 제도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보호가
‘무주 한우’가 ‘2025년 한우 도축 성적 분석 결과 1+ 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62.4%로, 전국 최고 수준(전국 평균 54.5%_자료출처: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판정 통계)을 입증했다. 축종별로 보면 ’거세우‘ 81.3%, ’암소‘ 43.1%가 1+ 등급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무주군의 △체계적인 한우 개량 정책과 △농가 중심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이 주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무주군은 그동안 한우 등록 사업, 유전체분석, 수정란 이식 등 과학적 개량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가 맞춤형 기술교육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등 고급육 생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무주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민관이 함께 기울인 다양한 노력을 기반으로 무주 한우가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고급육 선호가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무주 한우의 가치가 재조명됐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개량과 안정적인 축산 경영 지원을 통해 우량 암소와 초우량 암소 확대를 통해 무주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208농가에서 한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6회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학교 시설물 및 설비·장비 등의 유지관리 370명, 학교 경비 및 학생 통학 보조 169명, 조리시설 관련 679명 등이다.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및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겨울철 질병 관리 및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작업장 환경 및 정리 정돈 △화재 예방 등을 중점 교육한다. 이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기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안내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정기안전보건교육은 단순히 법에서 정한 의무 교육이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시간”이라며 “익숙한 작업 속에서도 한 번 더 살펴보는 습관이 큰 사고를 막고, 안전한 하루를 만들어 준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6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과 2026년부터 변경되는 시험제도 주요사항 등이 담겼다. 9급과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된다. 이어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진행된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8월, 필기시험은 10월 31일,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은 추후 안내되는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홍일 총무과장은 “오는 3월 안내되는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는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