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가위박물관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유물인 포도가위, 자수가위, 황새가위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생활 속에서 친숙한 가위를 활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가위와 관련된 유물의 특징과 쓰임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포도가위와 연계한 ‘향기로운 포도 비누 만들기’ ▲8월 22일 자수가위, 바늘, 실의 만남 ‘패브릭 키링 만들기’ ▲10월 24일 뾰족한 가위 보관을 위한 ‘라탄 가위집 만들기’ ▲11월 21일 황새가위와 연계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로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매회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진안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체험일 전일까지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가위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장유물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마이산 관광객에게 가위박물관 소장
진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이산과 운일암반일암, 진안고원 치유숲 등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여행경비 지원사업’과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연초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여행 전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에서 사전 신청한 뒤 지정 관광지와 가맹점을 이용하고 영수증과 SNS 인증자료를 제출하면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을 이용하면 여행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의 마이산은 비가 올때만 볼 수 있는 폭포와 시원한 나무 그늘 밑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인기가 많다. 진안군은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도
진안군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의 최종 낙점을 위해 핵심 파트너인 한국동서발전㈜과 손을 잡고 전방위적인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9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일동이 진안군청을 방문해 전춘성 진안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 기조를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유치 공세에 대응해 진안군만의 독보적인 우위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은 석탄 화력 대체 부지 가점이나 기존 댐 활용 우대 방침을 내세운 지자체들의 참여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전춘성 군수와 권명호 사장은 진안군 후보지가 가진 ‘수몰 가구 제로(Zero)’라는 천혜의 입지 조건과 ‘3년여간 다져온 상향식 주민 수용성’을 최대 강점으로 삼아 최종 심사에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진안군 후보지는 대규모 국책 사업 추진 시 최대 걸림돌인 ‘주민 이주 및 수몰 피해 가구가 단 한 곳도 없는 최고의 입지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지역 갈등을 원천 차단하고 착공 후 가장 신속하게 사업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증명하는 정량적 지표다. 여기에 군이 지난 2023년 유치 공식화
제10대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9일 무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제10대 무주군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충혼탑에서 헌화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군민의 대표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광석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과 함께 걷고, 군민과 함께 고민하며, 군민과 함께 무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군민의 말씀을 가장 먼저 듣는 의회, 말보다 행동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무주군의회는 개원에 앞서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 군민 중심의 현장 의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장수군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꽃차 소믈리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 취득 과정과 연계해 운영되며,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꽃차 제다 기술과 치유농업을 접목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꽃차 제다와 컬러테라피 △꽃차 블렌딩과 티테라피 △지역자원의 이해와 가치 △치유농장 연계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전문성과 현장 활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카페 식음료, 헬스케어 뷰티‧힐링 산업 등 6차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며, 16일까지 장수군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꽃차와 농업을 접목한 이번 교육이 지역 농촌자원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살린 다양한 전문교육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원장 노승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장계면 일원에서 ‘건강하계(夏季)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으로 운영되며 △여름철 건강수칙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 대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폭염 예방과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쿨스카프를 제공해 야외활동 시 체온을 낮추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승무 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식중독 등 건강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건강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계절별 건강위험 요인에 선
장수군은 지난 8일 관내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운수종사자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열렸으며, 관내 버스·택시·화물 운수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보수교육과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운수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여객업종 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인 경우 매년, 5년 이상 10년 미만은 2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 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경력 10년 미만이면 매년 교육 대상이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경력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과 최신 교통관계 법규 △차량 화재와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강화된 교통안전 기준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해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
진안소방서는 9일 여름철 집중되는 폭우‧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중심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기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으로 간판, 유리창, 전신주 등의 파손은 물론, 침수와 감전, 산사태 등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하수구와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지하주택이나 저지대 주택에는 물막이판을 설치해 역류를 차단하기 ▲누전에 대비해 멀티탭과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기 ▲외출시 비탈면이나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 지역을 피하기 ▲폭우가 예보된 날에는 외출을 삼가기 ▲사전에 고지대나 비상대피소의 위치를 파악해 두기 등이 있다.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최명덕 수채화 초대전, 시선의 결(바람이 머문 자리 展)”이 10일부터 안성면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무주를 알리고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내면의 울림이 공존하는 심상 풍경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바람이 머문 자리’, ‘동백의 봄’, ‘시선의 풍경’, ‘화근본염’, ‘Dream-사랑에 빠지다’ 등 25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몽환적으로 번져가는 색채와 정제된 화면 구성 속에서 꽃의 형상과 정서를 다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은 모두 수채화 종이(Watercolor on paper)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화면 안에서 꽃의 유기적 움직임과 섬세한 색의 호흡을 밀도 있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나운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대표(도예 작가)는 “최명덕 작가의 수채화는 꽃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생의 에너지와 서정적 감성을 동시대적으로 환기한다”라며 “한여름 무주에서 투명한 색채 층이 만들어 내는 리듬과 정서적 울림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최명덕 작가는 현재 전주를 거점으로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5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주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산림 인접 주거지역에 특화된 산불 소화 시설을 구축했으며, △‘불법 소각’ 차단을 위해 ‘공무원 1마을 1담당관 제도’를 통한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는 자동확산소화기(35개소), 간이 스프링클러(SP, 31개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또한 철저한 비상근무 체제 속에서 적상면, 무주읍 지역에 발생했던 산불을 초기에 진압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겨울철 제설 대책 및 여름철 풍수해 대비 취약 시설 집중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와 대설 등 자연 재난 발생 당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