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368명으로 지원자는 9,665명이었다. 이중 전주 5,798명, 군산 1,850명, 익산 1,68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전주 98명, 익산 13명, 군산은 없다. 군산 지역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가 전년 대비 75명 증가(2,435명→2,510명)했으나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0명(1,905명→1,895명) 감소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가 56명(238명→294명) 증가하면서 31명 미달됐다. 전체 지원자 9,368명 중 226명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에 합격했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합격자 학교배정 공개 추첨회를 진행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최대 4.6%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할 경우 연세액 기준 가장 높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 등 연중 네 차례 가능하지만,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6%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후 3월에는 약 3.8%, 6월에는 2.5%, 9월에는 1.3%의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원래 1월 31일까지이나, 마감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오는 2월 2일(월)까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자동차세를 연납해 온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1월 중 공제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각 시·군 세무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
전북특별자치도가 야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관내 마을돌봄시설 344개소 중 26개소를 선정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시설 운영시간이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 차원의 아동 보호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달빛 노동자의 저녁 생업, 맞벌이 부부의 예기치 못한 야근,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경조사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6개 참여기관은 운영 형태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1형 센터가 24개소이며, 자정까지 문을 여는 2형 센터는 2개소다. 시군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주시가 10개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완주군과 장수군이 각각 4개소, 정읍시와 김제시가 각 2개소를 운영한다. 군산시, 진안군, 무주군, 고창군에서도 각 1개소씩 야간 연장돌봄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용 대상의 전면 확대다. 종전에는 해당 시설에 등록된 아동만 연장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
전북특별자치도는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를 자동차 대체부품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KAPA는 국토교통부 인증기관으로서 공신력을 갖춘 전문 기관이다. 도는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정부 인증제도와 전북자치도 인증 간 역할 분담, 표준안 활용, 사후관리 연계 방안을 조율하며,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1월 8일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증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자동차부품협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대체부품의 성능·품질 인증, 인증표시 관리, 인증부품 사후관리 등 인증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도내 부품기업은 중앙 인증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인증 소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완성차 생산이 급감하고 자동차산업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품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산업구조 재편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2019년부터 대체부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인 숙박 인프라 확보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호텔업협회와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숙박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회 기간 안정적인 숙박 인프라와 국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가동 중인 ‘올림픽 골든타임 TF’의 숙박 분야 첫 공식 협약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시하는 대회 운영 여건 중 하나인 숙박 분야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올림픽 유치 확정 시 한국호텔업협회는 대회 기간 중 4·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한 주요 숙박 인프라의 우선 활용에 적극 협조하고, 전북자치도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과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연계한다. 양측은 서비스 품질, 객실 안전, 환경 기준 등 국제대회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관리·운영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단발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공동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회원 호텔별 협력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호텔업협회는 호텔롯데, 호텔신라, 조선호텔앤리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체결된 투자협약이 실제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6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실투자율 57%에서 3개월 만에 5.5%p 상승한 수치로, 투자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9월 기준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227건으로 이 가운데 20.2%에 해당하는 46개 기업은 투자를 완료해 실제 가동하고 있다. 96개 기업(42.3%)은 입주 계약(53개소) 또는 건설 단계(36개소), 준공 완료(7개소) 등 정상적으로 투자를 이행하고 있고, 63개 기업(27.8%)은 투자 준비 단계에 있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투자 위축, 원자재·금융시장 변동성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협약을 철회하고 투자계획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4년 7월 투자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기업의 투자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투자협약부터 사업 준공, 실제 가동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분기별로 현장 방문과 유선 통화를 통해 기업의 투자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접수된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은 박정규 전북도의회 의원이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콘텐츠협회는 7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수여식을 갖고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과 콘텐츠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문화안전소방위원장으로서 전북 콘텐츠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정책 지원 ▲예산 확보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북 고유의 문화·역사 자원을 콘텐츠 산업과 관광상품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규 위원장은 “전북 콘텐츠산업은 우리 지역의 핵심적인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현장의 치열한 노력과 가능성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자치도콘텐츠산업협회 관계자는 “박 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도내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1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발생자 수는 164명이다. 도는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취약하다며,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방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출 시에는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와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와 함께 습도 40~60%를 유지
전북자치도가 고금리 속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정책으로 민선8기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3,3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와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 자금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434개 업체에 총 8,327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 예산까지 합산하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소기업 정책 지원 규모가 1조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집행액 7,895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기존 5%에서 4.35%로 낮추면서 이차보전율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실질 부담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기준 2.82%에서 2.17%로,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82%에서 1.17% 수준으로 각각 인하됐다. 장기화되는 고금리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 셈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상용차 생산기지로 전주공장이 확정되면서 대규모 설비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협력업체를 적기 지원하기 위해 '모빌리티 전략산업 특별자금'을 한시 운영한다. 신청 기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