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이 9일 진안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 이하 용담호주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으로 용담호 맑은 물을 지키고, 지속적인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추진을 위한 주민 의식확산을 위해 매년 30여명의 지역사회 환경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환경대학은 18번째 신입생을 맞이하여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6주간 환경 분야 교수, 유관기관 및 단체 등 환경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와 주민실천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 등 주민의식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길 용담호주민협의회장은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진안군민들의 노력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곳에서 배우는 지혜를 바탕으로 진안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진안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 분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특기·복지·유학 장학금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기 및 복지 장학금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내 학교 진학 및 전입 학생을 위한 진학장학금과 청소년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가 2025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진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며, 대학생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특히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환류형 장학제도’로 운영되는 점이 눈에 띈다. 대학생 장학생은 선발 이후 연 1회 이상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학금은 유형에 따라 대학생 최대 400만원, 중·고등학생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타 장학금과의 중
진안군은 지난 8일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에 따른 응급실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응 상황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특히 현장에서 응급실 운영 여건과 비상근무 편경 계획, 인력 운영상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안군의료원은 응급실 근무 공중보건의사 5명 중 4명이 4월 9일자로 복무를 마침에 따라,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신경과 등 전문의와 응급실 전담의가 참여하는 24시간 순환 당직 체계를 가동해 응급실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실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외과 전문의를 응급실 진료과장으로 초빙해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고, 아울러 응급실 당직에 참여한 전문의들이 외래 진료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근무함으로써 응급진료 공백은 물론 외래 이용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공중보건의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노승무)은 최근 산서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인근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의 인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농장 내외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하천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가금농가 방문 자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폐사한 가금류 및 야생조류 사체 발견 시 접촉 금지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장수군은 이상 증상 발생 시 감염병 대응팀(☎063-350-2661) 또는 질병관리청(☎1339) 문의를 당부하였으며 경로당·마을회관 내 예방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계절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승무 원장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군민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장수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예방 대응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
장수군은 8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군민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 사무에 대해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자는 마일리지 누적 순위에 따라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건설교통과 장광일 주무관(최우수), △안전재난과 박진용 주무관(우수)이 선정됐으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우 부군수는 “이번 시상을 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장수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소속 황인춘 선수가 2026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박남수 지도자가 국가대표 코치로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장수군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과 선수 육성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고 지역 체육 위상 제고와 함께 향후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인춘 선수는 오는 11월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에 참여하며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박남수 코치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황인춘 선수와 박남수 코치 외에도 김준오 선수와 백영복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회에서 랭킹포인트 획득에 힘쓰고 있으며, 군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와 지도자가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적
장수군은 지난 2월 26일 첫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을 분석한 결과 총 지급액 약 28억원 중 약 23억원이 사용돼 83%의 높은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전 군민에게 2년 동안 매월 1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장수읍이 34%, 그 외 6개면이 66%의 사용률을 나타냈다. 또 업종별로는 음식점·카페(22%), 5대 업종(16%), 농협(8%), 주유소(6%), 편의점(3%), 미용실 등 기타 업종(45%)순으로 사용됐다. 특히 음식점‧카페 등 식품판매점이 5억1천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장수군은 시범사업 시행 이후 지역화폐 가맹점 수는 지난해 12월 2일 기준 676개소에서 지난달 말 기준 854개소로 178개소 증가했고 가전제품 대리점, 카페, 미용실 등 신규 창업 점포가 17개소나 생겼다. 이처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높은 사용률은 물론이고 지역화페 가맹점 및 신규 창업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인구유입으로 인한 인구감소세 제동 효과를 동시에 나타
진안고원 치유숲(센터장 조백환)은 4월 8일~10일 3일간, 진안군노인회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1차 노인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읍,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등 진안군 남부권역 노인 어른신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2년 1회차 행사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청으로 지속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진안홍삼족욕, 건강 측정 및 상담, 심신치유 체험, 허브소금만들기, 음악·마술 공연, 친환경 식이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신치유 체험은 기구를 이용하여 인체 균형을 맞추고 뇌파 안정으로 신체의 균형 및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운동으로 인바디, 파라핀 치료기, 세라젬 전신 안마기, 편백 건식 반신욕기 등의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인기가 높았다. 이어 진행된 여흥시간은 웃음꽃이 만개했다. 가요공연은 즐거운 흥을 돋웠고 마술과 변검 공연에는 신기함에 박수를 치며 동그래진 눈으로 고개를 내미시는 분들이 많았다. 한 참가자는 “모처럼 외출하여 꽃도 보고 맛있고 푸짐한 점심도 먹고 좋은 공연도 보고 즐기는 하루 시간이 너무 좋다.”, “노인을 위해서 군과 노인회에서 애써주셔서 고맙고 만족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사업인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나선다. 무주군은 사업비로 확보한 1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주민 60명으로 구성된 ‘클린농촌단’은 농로와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고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분리 및 선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등을 통해 전반적인 마을 환경 정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그동안 농촌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이어져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라며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비중이 23.4%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무주군이 오는 1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택 의료서비스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기적인 진료와 간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 상태 평가와 복약, 만성질환 등의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복지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담형 재택의료센터에서 방문 진료와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무주군민이며, 통합지원회의와 의료진의 진단을 거쳐 선정된다.이용 비용은 의사 월 1회, 간호사 월 2회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 외의 추가 방문이나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시행하는 재택의료는 단순한 방문 진료를 넘어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 보건 모델”이라며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