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 연휴, 정월대보름 행사, 본격적인 영농활동 준비 시기가 맞물리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산불 예방을 위한 평소 대비 요령으로는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무단 소각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며, 입산통제구역이나 등산로 폐쇄 구간에는 출입을 삼가야 한다. 또한 산림 인근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의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거주 지역의 비상 대응 계획과 대피 장소, 이동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집 주변에 물을 뿌리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산불이 인근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안내된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불길 진행 방향을 피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피가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확인하고 상황을 알리는 등 이웃 간 배려도 필요하다. 산불 진화 이후에는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전북자치도 진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진안군은 7일 진안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청년들이 직접 진안의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오전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역동적인 세리머니를 펼치며 ‘진안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단원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주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전북의 주요 거점인 익산과 전주로 이동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온라인 숏폼 콘텐츠(릴스) 제작을 병행하여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단체 릴스(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됐으며, 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기본소득 정책의 방향과 목표 설정을 비롯해 전반적인 농촌 기본소득에 대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방향 제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첫 안건으로 고영성 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진안군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제도 설계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안군은 이번 회의에 이어 군의회 협의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 기관단체 방문 면담 등을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기
장수군은 봄철 가뭄과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급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해장비 양수기 일제점검을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교통과가 협력해 총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읍·면사무소에서 보관 중인 한해장비 양수기 51대(엔진형 41대, 전기모터 10대)를 대상으로 작동 상태와 주요 부품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비가 가능한 장비는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장수군은 가뭄 및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해장비 양수기 사용 요령과 보관·관리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실제 활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장비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읍·면 단위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용수 공급 공백을 줄이고 농가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양수기 일제점검과 사전 교육을 통해 상황 발생
장수군은 설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점검과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명절 인사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하게 난립한 현수막을 정비해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단속을 강화해 군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에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광고물 △옥외광고물법상 금지된 광고물 △미신고 명절인사 현수막 등이다. 특히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교통신호기 및 도로표지를 가리는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설치 등 보행자 안전과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위반 사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를 계기로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복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재완 건설교통과장은 “설 연휴 전후에 읍면 내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장수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수한우’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장수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B1 올가 매장 및 6층 장수한우명품관)에서 진행되며 장수한우 구이류와 정육류 등 다양한 상품을 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판매 품목은 꽃등심·치마살·부채살·업진살 등 구이류 4종과 양지·국거리·불고기 등 정육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장수한우 곰탕세트와 함께 장수사과, 오미자청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근내지방도가 높은 최상급 브랜드육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장수한우는 청정 고원의 미네랄이 풍부한 음용수와 큰 일교차 환경에서 사육돼 육색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수한우의 강점을 백화점 주요 고객층에 집중적으로 알려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장수군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저탄소한우)로 지정됨에 따라 저메탄 종모우 개발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포렘은 지난 9일, 무주군에 자사에서 생산한 ‘무주천마프리미엄’ 204박스(6백여 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박미란 대표는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천마 제품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의 마음과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을 만들고 이웃들과 좋은 기운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포렘은 무주군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천마, 홍삼, 도라지 등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무주군에 다양한 건강식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무주산골영화관 시네마 데이(이하 시네마 데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네마 데이’는 오는 12월까지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천 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의 지원(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을 받아 지난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된다. 주민 김 모 씨(45세, 무주읍)는 “작년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면 삼삼오오 모여 영화관으로 향했는데 올해는 매주 갈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된다”라며 “천 원만 내면 멀리 가지 않고도 최신 영화를 보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유익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시네마 데이’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돼 총 41회, 587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매주 운영으로 횟수가 7회 이상 확대돼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좋은 기회가 열린 만큼 군민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기며 생활의 활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네마 데이’ 홍보와 쾌적한 관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
무주군은 지역 내 출산 가정과 거동 불편자 가정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육아용품은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분유 셰이커’와 ‘분유 포트’ 2종을 추가했다. 대여 물품은 유축기(25개)와 수유 시트(10개), 분유 셰이커(5개), 분유 포트(5개), 이유식 제조기(10개), 젖병소독기(12개) 등 총 6종으로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기자가 없는 경우에는 3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의료기기(휠체어 12대) 대여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가정으로, 신청하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으면 1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무주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무주군보건의료원(6층 의료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대여: 보건의료팀 ☎ 063-320-8402, 육아용품 대여: 지역보건팀 ☎ 063-320-8243)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휠체어는 물론이고, 육아용품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개인적으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라며 “무주군은 2018년부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해 주민 편의를 높여 왔고, 올해는 물품 범위를 확대
무주군이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대회인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 2026’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대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회는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산악 지형과 깨끗한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덕유산 일대는 고도차, 능선,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 수준의 탐방로 코스로, GTWS 조직위원회로부터 결승전 개최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았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도심의 포장도로가 아닌 산, 숲, 오솔길 등 자연 속 다양한 지형을 달리는 것으로, 일반 러닝에 비해 체력과 기술이 더 많이 요구된다. 동시에 자연 속에서 힐링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는 국제적인 산악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2018년부터 주관·후원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