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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의 슈바이처’ 진안사랑장학재단 김홍기 이사의 퇴임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3월 9일, 재단 설립 초기부터 20년 동안 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 김홍기 前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06년부터 지난 20여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이사직을 수행하며 진안군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김홍기 이사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기 前이사는 재임 기간 중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직뿐만이 아니라, 진안YMCA 이사장,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진안사랑장학재단이 95억원에 육박하는 기본재산을 형성하는 데까지, 투명한 기금 관리와 장학 체계 구축에 헌신하며 재단의 성장을 기여했다.

 

부산 출신이지만 스스로를 ‘진안 토박이’라 부르는 김홍기 前이사는 이날 “진안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머니이자 제2의 고향”이라며, “비록 이사직은 내려놓지만, 진안의 아이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길을 늘 곁에서 응원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김 前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을 더욱 내실있게 추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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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OLED 공장 준공…익산 소부장 거점 도약
전북특별자치도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생산하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도의원,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사장, 협력사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번 공장은 총 37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5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요 생산품은 TV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OLED 소재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발맞춘 핵심 생산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익산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전북 향토기업이다. 헝가리·캐나다·중국 등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4.5㎛ 초박형 전지박과 고강도 전지박 기술로 전기차 배터리의 고밀도화·경량화를 구현하고 있다. OLED 분야에서도 8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유턴기업 지정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해외 생산기지와 연계해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