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부족한 농촌 인력 확충을 위해 해외 방문에 나섰다. 전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다변화를 기하기 위해 3일 라오스를 방문한다. 전군수는 방문 첫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력을 확충하는데 주력한다. 또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고 라오스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을 방문한뒤 계절근로자 송출국 관계자들을 만난다. 방문 마지막날에는 라오스 근로자 농업 근로 현장을 둘러보고 정부농업 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도 갖는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2025년 7월 1일,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정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특히, 군민 생활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지역 현악 해결을 위한 간담회,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의 등을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 동창옥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신뢰 속에 시작한 후반기 의정이 어느덧 1년을 맞았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안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의정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일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 성장,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결실 다지기에 나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K-관광수도를 지향하는 자연특별시 무주가 완성할 민선 8기는 무주다움으로 지역에 활력을 충전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광 생활인구 증대, △글로벌 태권도 문화관광도시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 △교통망 확충 개선, △선제적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인구 대부분이 관광 인구인 점에 초점을 맞춘 무주군은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남대천 주변 경관 조성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 관광 자원화, 덕유산 산림욕장 및 둘레길 조성,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 마무리와 운영에 나선다. 무주군은 글로벌 태권도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 제2국기원 건립 도전,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에도 주력한다. 또한 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활성화, 태권마을 준공 분양, 태권도 관련 교육 및 행사 개최 등으로 ‘태권도’를 무주군 대표 관광·지역문화 콘텐츠로 각인시킬 방침
전춘성 진안군수가「민선8기」출범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 군수는 마이산, 용담호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생태관광·녹색도시·생명농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점차 본궤도에 오르며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 군수는 “진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자산을 갖췄음에도 오랜 기간 정부의 개발정책에서 소외돼 왔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과 고유한 지역 자산이 미래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어떤 카드를 꺼낼까? 지금 진안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이후 펼쳐질 진안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살펴보기로 한다. □ “방문에서 체류로”...,진안군, 체류형 생태관광지 전환 본격화 진안군은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을 군정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태자원을 단순한 도시 인프라가 아닌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연 친화적 도시개발과 관광산업 육성, 국책사업 유치 등을 핵심과제로 삼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진안제3투표소(문화의 집)에는 올해 100세인 김공순 할머니가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 눈길. 김 할머니는 아들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소에 들러 해묵은 주민등록증을 내보이며 본인임을 확인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 김 할머니는 진안읍 정곡리 개실마을에서 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살며 오늘에 이르러 대통령을 뽑는 투표를 하게돼 대단히 기쁘다며 환하게 웃기도... 이날 진안읍에서는 문화의 집, 진안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수군은 ‘거리의 천사’로 알려진 故권호석씨 유족(권오용씨)이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호석씨는 지난 50여 년간 장수지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생전에 인파가 몰리는 전국의 축제장과 행사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부의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권호석씨 유족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고인의 평생 바람을 실현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푼 고인의 뜻을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보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권호석씨는 2025년 3월 28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장수군 산림과 최석원 산림정책팀장이 최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산림 분야에서의 연구와 실무 경험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이번 학위 취득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열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 팀장은 다년간 산림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며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산림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림기술사회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은퇴자, 농·임업인들의 산림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 팀장의 깊은 지식과 실력은 많은 예비 산림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석원 팀장은 “이번 농학박사 학위 취득은 개인적인 성취라기보다는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장수군 산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일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배움을 유지하고 지역 사회와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민선 8기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려낸 장수군은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지방소멸기금 S등급 144억, 농촌협약 384억,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 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 아니라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으로 138억, 계남면 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지정으로 280억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전북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장수는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인해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부처나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백년대계(百年大計) 정책으로 힘찬 약동을 이어가겠다는 ‘작지만 강한’ 장수군. 2025년 장수군정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래의 ‘기회의 땅’에서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장수군은 지난해 고랭지라는 기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에 ‘기회의 땅’으로 가능성을 엿보며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이 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진 의원은 3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진안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진 의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이명진 의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안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