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해 유물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진안지역과 관련된 고지도나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하여 마이산,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으로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진안의 문화유산이나 경관·풍속 등을 199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자료도 구입 대상 유물에 포함된다. 유물 유상 양여 신청기간은 4월 15일(월)까지로, 진안군과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한 뒤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입대상 유물과 가격은 전문가 감정평가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진안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구입을 통해 진안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전시·연구·교육기능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안역사박물관 유물구입담당자(063-430-8085)
진안군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서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 농가는 읍·면 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스마트농업이 확산돼 중소규모 농가들이 스마트 강소농으로 도약하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로 총 8개 분야별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 ①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대표와, ②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이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2천 5백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고,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예우기간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해 이차보전 3.0%로 지원받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하려는 기업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 및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오는 4월과 5월 각 1회씩 4박 5일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캠프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청년(1979년생 이후 출생자)이 대상이며, ‘Stay in 진안!’이라는 주제로 진안군의 청년 정책과 마을탐방,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캠프는 1차(4월 17일 ~ 4월 21일)와 2차(5월 2일 ~ 5월 6일)로 나눠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다음카페(진안군귀농귀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진주 센터장은 “청년캠프는 우리 센터가 운영 중인 꿀벌집의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진안군은 청년협의체 등 청년 정책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이번 청년캠프를 통해서 청년들이 진안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캠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로 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가족 합창단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교육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이다. 합창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5일까지 입단원서를 작성해 우편(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또는 이메일(sseyk35@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시상일 기준 수상 후보자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가능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문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도 홈페이지 ‘전북소식 / 공고․고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9일에서 16일까지 8일간, 도 교육협력추진단으로 공문 또는 이메일(dlwlsl80@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5월 23일 개최 예정인‘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개막식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4월5일부터 4월11일까지 도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서울4년제 대학생 50명, 지방대·전문대 학생 150명으로 구분하고 성적우수자 20명(10%), 생활정도하위자 40명(20%), 일반 140명(70%)으로 세분화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 3. 20.)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되어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있으면서 신청학생이 도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이어야 하고, 성적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또는 고등학교 3학년1학기 내신성적)이 진흥원 기준표에 의거 서울4년제대학 평균70점, 지방·전문대학 평균60점, 예체능 평균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는 전체학년 성적이 평균B학점 이상 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4. 4. 5. ~ 4. 11.까지이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은 5월까지 진흥원 장학생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고 장학증서
진안군이 「2024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지자체에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18세~39세)이면서, 모집일 이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모집일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근로기간, 가구원 수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종합 금융교육 및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두배적금 인터넷 홈페이지(www.double.jb2030.kr)를 통해 할 수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660-2040) 또는 진안군 농촌활력과(063-430-5057)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두배 적금 사업이 진안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진안군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수리 사업을 실시하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보일러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의 보일러 등 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각 상태에 따라 수리수선·부품교체·배관청소 등을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과 보일러 사용 환경이 열악한 산간·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다. 전체 100가구 중 58가구는 이미 모집을 완료했고, 나머지 52가구에 대해서 이달 말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점검 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난방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취약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시설 점검·수리를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안전한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이하 홍삼연구소, 소장 김태영)는 29일까지 “2024년 진안홍삼 기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안홍삼 기업지원사업은 HACCP 인증기업의 재인증과 사후평가를 대비한 사후관리지원과 진안군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고급화를 통해 진안군 홍삼가공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HACCP 사후관리지원 20건 ▲성분분석지원 10건 ▲상품화지원 3건 ▲시제품제작지원 3건 등이다. HACCP 사후관리지원과 성분분석지원은 지원대상 기업 중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상품화지원과 시제품제작지원은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진안홍삼연구소 및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진안군 홍삼가공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로 진안군 홍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