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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생명의 구원투수들

3월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이동 헌혈 차량에서 무진장소방서 소속 직원들과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의용소방대 연합회원 8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보유량 급감에 따라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더 동참하고자 2차 헌혈 행사를 실시한 것.

 

또한 관내 원거리 특성을 고려하여 무주군 소재 무주119안전센터, 진안군 소재 진안119안전센터, 장수군 소재 무진장소방서 등 3개 지역의 각 장소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가까운 장소를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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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