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간보호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또 나왔다.
이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진안군 정천에 거주하며 무증상 감염자다.
진안 12번째 확진자로 분류되는 이 여성은 주간보호센터에서 이미 확진된 80대 남성(진안 11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동거로 인한 밀접접촉으로 검사 결과 밝혀졌다.
진안군보건소는 확진자의 자택 등을 방역소독하고 확진자 관련 마을주민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