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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예비 귀농귀촌인들 주민과 만나 정보 공유

무주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프로그램 주목

- 14일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 마련

- 마을별 소개, 지역미리 알아보기, 빈집 정보공유 등

- ‘성공적인 무주 정착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과 무주군 내 주요 마을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비 귀농 · 귀촌인에게 마을별 소개를 통한 귀농 · 귀촌 지역 미리 알아보기와 토지 빈집 정보공유 등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천면 구산마을, 적상면 신대마을, 안성면 금평마을을 찾았다. 마을주민과 선배 귀농 · 귀촌인들로 부터 각 마을 소개와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필요한 토지 및 영농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천면 구산마을 배용호 이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탐색, 영농기술 습득이 필요하고 지역민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며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한 역량교육과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비 귀농 ‧ 귀촌인을 교육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을 설치 ‧ 운영하고 있어 무주군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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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