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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예비 귀농귀촌인들 주민과 만나 정보 공유

무주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프로그램 주목

- 14일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 마련

- 마을별 소개, 지역미리 알아보기, 빈집 정보공유 등

- ‘성공적인 무주 정착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과 무주군 내 주요 마을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비 귀농 · 귀촌인에게 마을별 소개를 통한 귀농 · 귀촌 지역 미리 알아보기와 토지 빈집 정보공유 등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천면 구산마을, 적상면 신대마을, 안성면 금평마을을 찾았다. 마을주민과 선배 귀농 · 귀촌인들로 부터 각 마을 소개와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필요한 토지 및 영농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천면 구산마을 배용호 이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탐색, 영농기술 습득이 필요하고 지역민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며 예비 귀농 ‧ 귀촌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한 역량교육과 함께 예비 귀농 ‧ 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비 귀농 ‧ 귀촌인을 교육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을 설치 ‧ 운영하고 있어 무주군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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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