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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피서지 불법촬영 예방점검

 

진안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하계기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피서지에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수 밀집할 것으로 예상하여 운일암 반일암,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체육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진안군청 담당자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적발 시 받게 되는 처벌법에 대한 경고스티커를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가시성 높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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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