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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피서지 불법촬영 예방점검

 

진안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하계기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피서지에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수 밀집할 것으로 예상하여 운일암 반일암,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체육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진안군청 담당자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적발 시 받게 되는 처벌법에 대한 경고스티커를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가시성 높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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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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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